소중하게 읽던 책이 실수로 물이나 커피를 쏟아 속상하신 적 있으실 텐데요.
이럴 때 다시 책을 다시 사야만 할까요?
간단한 준비물만으로 젖은 책을 새것처럼 복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1. 냉동고에 24시간 동안 방치하기
젖은 책의 물기를 최대한 닦아 줍니다.
거의 건조되었다고 생각 될 만큼 물기가 없어졌으면 책을 덮고 냉동고에 24시간 동안 방치해줍니다.
이때 종이 사이에 있던 물의 입자가 냉동고에 들어가면서 커지게 되는데요.
이후 책을 꺼내주면 쪼그라들지 않고, 쫙 펴진 새 책처럼 복구가 됩니다.
2. 다리미질 해주기
책의 젖은 부분을 다림질 하여 빳빳하게 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냉동고에 방치하는 것보다 빠르게 책을 복구해주는 방법입니다.
다리미를 너무 오래 대고 있으면 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3. 책 사이에 종이 끼기
책의 젖은 부분 사이사이에 마른 종이를 껴 놓습니다.
그러면 젖은 책에 있던 물이 말라있던 종이로 옮겨가면서 물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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