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차를 사게 되면 항상 새것처럼 소중히 관리하려고 마음을 먹는데요.
하지만 혼자 차를 관리하기란 쉽지 않죠.
몇 주는 깨끗이 유지하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소홀해지기 마련입니다.
거창한 준비물 없이 손쉽게 내 차를 새차처럼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차에서 냄새가 날 때, 많은 분들이 천연 방향제를 이용하시는데요.
냄새를 빨리 빼야 한다면 아주 간편한 방법이 있습니다.
차 내부에 있는 외부 공기 유입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외부 공기 순환을 통해 충분한 환기가 이루어 지면서 담배 냄새, 차 속 가죽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자동차 내부 시트에 얼룩을 제거할 때 많은 분들이 마른 걸레를 이용하십니다.
하지만 자칫하면 가죽을 망칠수도 있는데요.
이럴 때는 가죽 전용 세정제를 사서 얼룩을 지워주는 것이 옳은 방법입니다.
또 음식에 의한 얼룩이라면 빨리 제거할수록 효과가 큽니다.
하지만 차 종류별로 사용되는 시트의 가죽 종류가 다르니 사용 전 먼저 확인하고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와이퍼의 경우 1년에 1번 꼴로 교체해주는 것이 제일 안전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마른 수건과 세정제를 준비해주세요.
유리 세정제 및 발수제를 마른수건에 묻혀 닦아주시거나 없을 경우 알코올 소량을 묻혀 닦아내 주면 오랫동안 깨끗함이 유지됩니다.
차 유리에 묻은 얼룩이나 손자국은 '기름기' 때문에 물로 지우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이럴 때 신문지에 식초를 조금 묻혀 창문을 닦아주면 손자국과 얼룩 모두 손쉽게 지울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데일리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