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주요 야외 공간에서 별도의 데이터 사용없이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바로 2020년 말부터 서울시에서 선보인 '까치온'서비스 때문입니다. 서울 내 공공생활권에서 원활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어디서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됐습니다. 그렇다면 무료 공공와이파이 '까치온' 어떻게 이용하는 걸까요?
Q. 까치온은 어디에서 이용할 수 있나요?
A. 까치온 설치장소는 주요도로나 야외 공원, 산책로, 버스 정류소, 전통 시장, 관광지, 복지시설, 시내/마을 버스 등 기존에는 와이파이가 잘 터지지 않았던 공공생활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Q. 까치온은 어떻게 사용하는 건가요?
A. 제일 먼저 스마트 폰의 와이파이 기능을 켭니다. SEOUL_Secure이라는 와이파이 명이 뜨면 이를 클릭하고 ID와 비밀먼호 모두 Seoul 로 저장해주면 어디서든 사용합니다. 비번을 이용하지 않는 일반 점속의 경우에는 와이파이 명 seoul을 선택한 후 자동을 열리는 페이지에 '사용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Q.까치온의 보안접속과 일반 접속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까치온의 보안 접속은 아이디와 비밀 번호 입력만 저장하면 어디서나 자동으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일반 접속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되지만 매번 수동으로 접속해 뜨는 창에 사용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Q. 와이파이를 사용할 경우 개인정보는 안전하게 지켜지나요?
A. 서울시에서는 보안접속으로 접속 시에는 전송 아이디나 비밀번호가 전송 데이터로 암호화되고 최신 와이파이6의 보안기술이 적용되어 개인정보보호에 강화를 두고 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을 위해 민감한 개인 정보 입력 혹은 중요한 금융거래는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