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공병 가져오면 할인해드려요!
러쉬코리아(Lush Korea)가 지구의 달인 4월 한 달간 러쉬의 제품 용기 회수 캠페인 '블랙 팟의 환생'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13년 러쉬코리아는 자사의 제품 공병을 회수하는 '블랙 팟의 환생'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는 빈 블랙 팟 5개를 가까운 러쉬코리아 매장에 반납하면 베스트셀러 프레쉬 마스크 정품 1개(75g)를 증정하는 캠페인이다. 블랙 팟은 100% 재활용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용기로, 같은 소재의 라벨을 부착해 재활용이 쉽도록 했다. 수거된 블랙 팟은 세척, 분쇄하여 새로운 블랙 팟으로 재탄생한다.
혼족의제왕, 에코라이프 미션 인증하면 선물 증정
1인가구 자취 습관형성 앱 '혼족의제왕'에서는 식목일을 맞아 '지구를 부탁해' 이벤트를 개최했다.
4월 한 달간 '에코라이프 실천하기' 미션을 7회 이상 인증하면 에코백과 한정판 에코 뱃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혼족의제왕 앱 내에 있는 미션 중 '에코라이프 실천하기'를 선택해 푸시 알림을 받을 원하는 일정을 입력하고 시작하면 된다. 푸시 알림을 받으면 실시간 사진을 통해 인증이 가능하다.
혼족의제왕 관계자는 "1인가구들은 일회용품을 많이 사용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놓여있다. 1인가구들이 에코라이프 미션에 동참해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콜만, 100% 종이 소재 '친환경 배송 포장재' 도입
74년 전통의 이탈리아 유기농 여성 위생용품 브랜드 콜만(Corman)이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 철학이 담긴 '친환경 배송 포장재'를 도입했다.
콜만의 친환경 배송 패키지에는 비닐 완충재와 테이프 대신 크라프트 종이 완충재와 종이 테이프가 적용됐다. 크라프트 종이 완충재와 종이 테이프는 100% 펄프로 제작되었으며 택배 상자 역시 재생 골판지 소재다. 모두 종이 소재로 박스에 부착된 운송장을 제거한 후 일괄 재활용 분리 배출이 가능하다.
키엘, 온라인 공병 픽업 서비스 시작
1851년 조제 약국에서 출발한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집으로 찾아가는 '온라인 공병 픽업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 쓴 키엘 공병을 반납하면 공정을 거쳐 100% 모두 재활용하여 환경에 부담을 줄이는 한편 공병을 반납한 고객들에게는 반납 개수에 따라 정품 기프트를 제공하여 공병 재활용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지난 한 해 국내에서만 총 7.3톤의 키엘 공병이 수거되었으며 수거된 공병은 모두 재활용되어 새로운 자원으로 사용되었다.
특히 올해는 고객들이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형식으로 공병을 반납할 수 있는 '온라인 공병 픽업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 온라인 공병 픽업 서비스는 키엘 공병 10개 이상부터 신청 가능하다.
GS25편의점 원두커피 구매하면 숲이 조성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산림 생태기능 복원 숲에 500그루의 나무를 식재(초목을 심어 재배함)하는 숲 조성 프로젝트를 이달 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식목일(4월5일)을 기념해 GS25가 반려나무 분양 수익금으로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는 기업 ㈜트리플래닛과 손잡고 기획한 특별 프로젝트다.
GS25는 환경과 자연 보호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을 돕고자 이번 숲 조성 프로젝트를 고객 동참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고객이 친환경 컵, 재생지 컵 홀더 등 100% 친환경 부자재로 운영되는 GS25의 PB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를 소비하고 숲 조성 프로젝트에 동참의사를 밝히면 GS25가 트리플래닛의 반려나무를 구매해 고객께 분양하고, 트리플래닛은 해당 수익금을 활용해 나무를 심는 방식이다.
고객은 전국 GS25 매장에서 카페25를 구매하고 GS&POINT를 적립하면 더팝 앱에 스탬프가 생성되는데 스탬프 5개를 모아 응모 버튼을 누르면 동참할 수 있다.
GS25는 동참 의사를 밝힌 고객 중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트리플래닛의 반려나무를 분양한다.
GS25는 기업과 고객이 함께하는 이번 숲 조성 프로젝트가 친환경 소비와 자연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 동참을 독려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시작으로 친환경을 테마로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CU-애월단, 식목일 언택트 '희망의 나무심기' 봉사활동
CU가 식목일을 맞아 제주도 환경시민단체 '애월단'과 손잡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언택트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는 우리 주변의 자투리 땅에 묘목을 심어 지역 사회를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하고 나아가 2050년까지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 산림청의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됐다.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은 탄소 흡수능력이 떨어지는 오래된 나무를 대체할 새로운 묘목을 꾸준히 심어 젊고 건강한 산림을 확보해 연간 탄소 흡수율을 3천 4백만 톤까지 높이겠다는 정부 추진 환경 정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