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구, 구에 특화된 사회 안전망 통해 1인 가구 생활 안전 지원 및 고독사 예방에 총력
구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1인 가구 중 만50세 도래(1971년생) 1인 가구, 만50세 이상 1인 가구 전입자, 고시원‧여관‧공동주택 거주 1인 가구 중 장기월세체납자 등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심층 상담 후 공적‧민간서비스를 연계하고, 고독사 위험군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뿐 아니라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이웃살피미’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새롭게 실시하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심서비스 앱 운영’과 ‘24시간 위기관리 대응을 위한 IoT 안전망 구축’ 등도 눈에 띈다. 이달부터 안심서비스 앱을 도입해 사전에 지정된 보호자 또는 동주민센터 담당자 핸드폰에 위험신호를 실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위험신호 감지시 긴급출동 및 조치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 서초구, 1인 가구를 위한 ‘싱글 데이’ 개최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엣 오는 14일 오후 4~8시까지, 1인가구를 위한 ‘싱글데이’를 개최한다. 방역수칙에 따라 워킹스루 (walking through)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당일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방문가능하다, 카페에 들어서면 스텝의 안내에 따라 홍보존, 체험존을 둘러볼 수 있다.
해당 행사를 통해 서초1인가구의 삶을 응원함과 동시에 1인가구가 센터를 통해 돌봄부터 생활편의까지의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당 행사를 시작으로 더욱 많은 신청서를 받을 계획이다. 많은 신청으로 연중 다양한 컨셉의 싱글데이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 동대문구, 다양한 1인 가구 대상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구는 지난해 동대문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1인 가구 지원센터로 설치한 ‘혼자살롱’을 통해 올해도 1인 가구가 겪는 생활 속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의 역량 강화, 사회적 관계망 구성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전문상담, 미래설계, 자기돌봄교육, 동아리활동 지원, 생활안전 교육, 여가생활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생활안전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중 상시로 1인 가구의 생활, 대인관계 등과 관련된 문제를 전문적으로 상담하고, 일상·여가·문화 등을 주제로 3인 이상이 모이는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생활용품 제작·요리·생애설계 교육, 홈트레이닝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