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경찰청 지적장애인 대상 금융사기 예방교육 실시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과 경찰청 (경찰청장 김창룡)은 13일 오후 서울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신한은행 금융교육센터에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신한금융과 경찰청은 지난 7월 전화금융사기 등 민생금융범죄 피해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범죄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지적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피해예방을 위해 금융사기 피해예방 학습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특히 소득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금융생활 자립 및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을 위한 생활 맞춤형 강의도 함께 구성했다. 해당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10명 내외의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회차를 나눠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신한금융은 금융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직원들의 보조강사 참여, 발달장애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강의장 지원 등 그룹차원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NH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 ‘추석명절’맞이 이웃사랑 쌀 나눔 활동 실시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리스크관리부는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마음을 함께하기 위해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송편축제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리스크관리부문 반채운 부행장과 리스크관리부 임직원들이 자체적으로 모금한 재원으로 구입한 농협쌀을 비대면으로 전달하였다.
우리금융, 근대5종 국가대표 전웅태 선수 공식 후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금융 본사에서 손태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근대5종 국가대표 전웅태 선수의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전웅태 선수는 지난 8월 막을 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5종 메달리스트다. 또한,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2021년 월드컵 2차 남자개인 금메달을 따며, 대한민국 근대5종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근대5종은 펜싱·수영·승마·육상·사격 등 5개 종목을 겨루어 각 종목의 점수를 합산한 총점으로 순위를 정하는 경기이며, 1912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우리금융그룹은 근대5종이 어느 특정 종목에 치우치지 않고 전 종목에서 고른 기량을 발휘해야 하는 특징에 주목하고, 전 그룹사의 균형·지속성장 및 글로벌성장을 추구하는 우리금융의 방향성과 부합해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전웅태 선수는 외국 선수들의 전유물이었던 종목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잠재력을 보여줬는데, 이는 1899년 우리 자본으로 최초 설립된 대한천일은행을 계승해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나아가는 우리금융그룹과 닮았다.
아울러, 비인기 종목 지원 차원에서 전웅태 선수가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물론, 2024년 파리올림픽까지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 ‘신한 쉬어로즈’ ‘CEO 멘토링 프로그램’ 성료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4일 그룹의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eroes)’ 선발 인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진행한 ‘그룹 CEO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 2018년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의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를 출범시켰으며, 작년 3기까지 총 143명의 여성 리더를 육성했다.
올해에는 4기 44명을 선발했으며,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그룹 멘토링 △인문학 및 최신 트렌드 중심의 특강 △네트워크 확장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그룹 CEO 멘토링 프로그램’을 신설해 조용병 회장 주관 하에 쉬어로즈 맴버들과 토론을 통한 집단지성을 공유하는 쌍방향 멘토링을 진행해왔다.
지난 4월부터 매주 소규모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한 ‘그룹 CEO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조용병 회장은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주도하며 리더의 역할과 리더십을 주제로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금융그룹, ESG 경영 확산을 위한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 PCAF 가입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금융의 사회적 기여 확대를 통한 ESG 경영 확산 및 저탄소 경제체제로의 이행 촉진을 위해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인 ‘PCAF(탄소회계금융협회, Partnership for Carbon Accounting Financials)’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PCAF’는 금융기관들의 투자 및 금융거래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투명하게 측정 및 공개하도록 통일된 탄소회계 표준을 제공하는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파트너십이다.
'PCAF'에 가입한 금융기관들은 동일한 회계기준을 바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 및 공개함으로써 객관성과 투명성에 기반한 탄소 배출량 감축 이행이 가능해진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PCAF’ 가입을 통해 보다 투명한 기준으로 탄소 배출량 측정에 나설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과학적 방법론을 적용해 그룹 사업장 및 자산 포트폴리오에 대한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를 수립할 계획이다.
먼저 하나금융그룹은 2050년까지 전 사업장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20년도 온실가스 배출량 총 63,946tCO₂eq를 기준으로 2030년까지 배출량의 20%를 감축한다는 구체적인 단계적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또한 이번 ‘PCAF’ 가입을 통해 사업장 별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를 SBTi(과학적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기준으로 재조정 예정이며, 2022년에는 그룹의 ‘자산 포트폴리오 탄소 배출량’(Financed Emission) 목표도 공개할 계획이다.
권준학 농협은행장, 추석 연휴 대고객 서비스에 만전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고속도로 및 농축산물 판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하여 오는 9월 17일(금)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와 농협 성남유통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언택트 신권교환을 위하여 올해 초 신권전용 ATM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지난 설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현장에 적용하여 신권인출과 계좌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3일 권준학 은행장은 추석 연휴기간 비상근무를 하는 통합IT센터(의왕) 직원들을 방문하여, 고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보안과 차질 없는 운영을 당부하였다.
IBK기업은행, 추석 특별자금 8조원 지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오는 10월 5일까지 신규대출 3조원, 만기 연장 5조원 등 총 8조원 규모의 ‘추석 특별지원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에 원자재 결제, 임직원 급여‧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할인어음,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의 경우에는 금리를 최대 0.3%P(포인트) 범위 내에서 추가 감면한다.
KB국민은행, 기업고객 대상 외환 인터넷뱅킹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오는 11월 말까지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해외송금 및 수출입금융거래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최초로 기업전용송금을 이용하고 응모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KB수출입기업우대외화통장 신규 가입 후 해당 계좌를 통해 송금하거나 건별 미화 1만달러 이상 송금한 고객에게도 GS25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10월 말까지 인터넷뱅킹을 통해 최초로 ‘KB 글로벌 Payment Usance’ 또는 ‘O/A방식 수출환어음매입’을 신청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전원에게 배스킨라빈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