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IT 인재들의 지속 성장 지원하는 ‘커뮤니티 스테이츠’ 정식 출범
코드스테이츠가 디지털 인재들의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돕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커뮤니티 스테이츠’를 공식 발족한다.
현재 개발, 창업, 투자, 심리 상담, 커리어 성장, 글쓰기 등 직무역량 강화는 물론, 개인의 발전을 독려하는 20여개의 커뮤니티가 개설되어 있으며, 1000명이 넘는 인원이 초기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코드스테이츠는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구체적인 보상체계도 마련했다. ‘커뮤니티 스테이츠’의 클럽을 직접 운영하는 리더들에게는 일정 수준의 테라(LUNA)가 보상으로 지급된다. 클럽 참여자들도 조직별로 설정한 목표 달성 미션을 수행해 토큰을 확보할 수 있다. 해당 토큰은 국내 핀테크 기업 차이코퍼레이션과 비씨카드가 함께 만든 ‘차이카드’에 연동해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세계, 쿠팡 등 다양한 이커머스 결제에 활용 가능하다.
코드스테이츠의 선교육-후지불 학습 프로그램 위-윈(We-Win) 모델 수료자들은 ‘커뮤니티 스테이츠’ 활동으로 확보한 보상을 활용해 납부가 예정된 소득공유 비용의 일부를 상쇄할 수도 있다. 실제로, 한 졸업생은 클럽 활동 참여로 얻은 리워드로 100만원가량을 획득하기도 했다.
발란X김혜수 시너지 터졌다, 10월 거래액 461억 달성
온라인 럭셔리 부티크 발란(BALAAN, 대표이사 최형록)은 새 뮤즈 김혜수와 함께한 캠페인 시작 이후 10월 거래액 461억 원, 순 방문자(MAU) 517만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발란은 지난 10월 1일 새 뮤즈로 배우 김혜수를 발탁, '명품을 왜 백화점에서 사?'라는 메인 카피를 내세운 '산지직송' 캠페인을 시작했다. 발란은 10월 10일 TV 광고가 송출된 이후 경쟁사와의 검색어 트렌드(쿼리) 추이에서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1위를 기록하며 명품 배우 김혜수와의 시너지를 입증했다.
앱 다운로드, 신규 가입자, 순 방문자(MAU) 및 주간 거래액 125억 원 돌파 등 발란 전체 지표도 급상승했다. ‘산지직송’ 캠페인이 시작된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앱다운로드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746% 증가했으며, 해당 기간 신규 가입자 수도 전년 동월 대비 1,351%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각각 93%, 190%다. 월평균 15%의 증가세를 보이던 순 방문자(MAU)는 517만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48%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배달의민족, 코로나19 극복 위한 사장님 격려 이벤트 진행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11월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외식업 자영업자를 위한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주문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응원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배민 앱 고객이 음식 주문시 사장님 격려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해 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객이 앱 내 사장님 요청 사항에 '맛있는 음식 감사합니다', '사장님 파이팅!’, ‘사장님 힘내세요'와 같은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우아한형제들은 격려 메시지를 남긴 분들 중에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5,000원권 배민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응모는 이달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배민은 지난해에도 외식업 소상공인을 응원하고자 사장님 응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이벤트에는 배민 이용자 10만 여 명이 참여해 ‘힘든 경기에도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코로나19로 힘들지만 우리 힘내요’ 등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소상공인주간을 맞아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4~5일 이틀간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소상공인대회'에도 참가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운영 중인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알릴 계획이다. 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소상공인 상품 판매 등 홍보를 위해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다.
식신, 3분기 누적 거래액 450억 원 돌파…전년비 32% 성장
추천 서비스 앱 ‘식신’과 온라인 식권 ‘식신 e식권’을 운영하고 있는 푸드테크기업 식신(대표 안병익)은 올해 3분기 누적 거래액이 450억 원을 돌파해 전년 동기간(누적 340억 원)대비 약 32%의 증가율을 보이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2021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4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누적 19억 원) 대비 126% 기록했다. 2020년 총 매출액인 34억 원과 비교했을 때도 이미 약 27% 늘어난 수치로 올해 실적은 창사이래 최대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는 이번 성장에 대해 지속적인 고객사와 사용자수 증가를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식신e식권’의 사용자수는 작년 3분기 누적 사용자 대비 46% 늘어나 현재 16만 명을 돌파했다. ‘식신e식권’은 편리한 식권사용과 전산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글로벌 대기업 및 중견기업, 공공기관 등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지역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당근페이 오픈! 제주에서 첫 공개… 연내 전국으로 확장
당근마켓(공동대표 김용현, 김재현)은 간편결제 서비스인 ‘당근페이’를 제주 지역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2일 밝혔다. 당근페이는 당근마켓의 자회사인 (주)당근페이가 개발한 간편결제 서비스다.
당근페이는 당근마켓 이용자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출시됐다. 당근마켓에서 이웃과의 거래는 물론, 당근마켓이 연결하는 다양한 지역 서비스를 이용할 때 당근페이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당근페이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연내 전국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단계적으로 제주에서는 이웃 간 중고 거래에서 간편 송금 기능을 먼저 경험할 수 있다. 당근페이를 이용하면 거래를 위해 현금을 별도로 준비할 필요 없이, 당근 채팅 안에서 실시간 송금 및 확인이 가능하다.
더 이상 거리에서 계좌번호나 예금주 등의 개인 정보를 주고받거나, 각자 별도의 은행 앱을 실행해 이체 완료 내역을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
곧이어 전국 서비스 오픈 시점에는, 당근마켓 ‘내근처' 탭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상점과 생활 밀착형 서비스에서 당근페이 사용처를 확대해 결제 서비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지역 기반 간편 결제인 당근페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 간 연결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품 직구 플랫폼 스타트업 ‘구하다’, 유럽 명품 부티크 직계약 수, 업계 최다 ‘40곳’ 돌파’
온라인 명품 직구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구하다(대표 윤재섭)는 실시간으로 재고를 연동하는 직계약 부티크 수가 ‘40개’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국내 온라인 명품 직구 플랫폼 중 직접 연동 기준으로는 최다 규모로 프라다, 톰브라운, 구찌, 버버리, 생로랑 등 약 1,500개 명품 브랜드의 약 18만 개 이상의 아이템이 실시간으로 판매되고 있다.
‘부티크’는 명품 브랜드 회사들의 총판이자 명품 판매의 시작점이며, 세계 명품 시장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구하다’는 설립 초기부터 대표와 임직원들이 유럽 현지 부티크를 대상으로 구하다 플랫폼에서 직접 디지털 정보를 연동하여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공감을 이끌어냈고, 이후 많은 현지 부티크들이 ‘구하다 플랫폼’으로 속속 합류해 현재 40여 곳의 부티크와의 계약에 성공했다.
실제 서로 다른 부티크의 IT 정보를 동기화하는 과정은 매우 어려운데, 구하다는 각 부티크의 IT 시스템과 직접 연동해 자체 플랫폼 내에서 제품별 정보, 재고, 주문, 배송 등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있다. 이는 경쟁사 대비 빠르고 정확한 유럽 현지의 상품 정보 제공을 가능하게 하며 쉽고 편리한 직구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상품 결제 후 현지 재고가 없어 주문 취소가 되는 결품(품절)율을 타 쇼핑몰의 30-40% 수준보다 낮은 5%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낮췄다.
식권대장-판교상인회, ‘판교 상권 살리기’ 협력한다
식권대장 운영사 벤디스(대표 조정호)와 판교 지역 상인회가 성남시 판교 상권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식권 보급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식권대장은 국내 1000개 기업의 직장인 15만 명이 사용하는 모바일 식권 서비스다. 식권대장 앱을 이용하면 기업에서 임직원에게 식대 포인트를 지원하거나 직장인이 직접 포인트를 충전해 제휴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식권대장 제휴점은 기업에서 정기적으로 지출하는 식대 예산을 고정 매출로 확보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직장인 모객도 가능해진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3만여개의 식권대장 제휴점이 있다.
벤디스는 가장 먼저 ‘삼환하이펙스 상인회’와 함께 식권대장을 판교 지역 상권에 보급해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삼환하이펙스는 판교 지역의 대표적인 오피스 타워 단지다.
벤디스는 방문해 이용하는 매장과의 제휴뿐만 아니라, 식권대장이 제공하는 배달 서비스 입점이 가능한 매장을 발굴해 보다 먼 거리의 기업과 연결하고 제휴점의 메뉴를 밀키트로 함께 개발하는 등 판교 지역을 벗어난 기업과도 거래를 할 수 있게 지원한다.
뱅크샐러드, 구글 출신 김문규 CTO 선임
마이데이터 전문 기업 뱅크샐러드가 오는 12월 마이데이터 본격 시행을 앞두고, 글로벌 IT기업 구글 출신의 김문규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했다.
김문규 신임 CTO는 카이스트 전산학부를 졸업하고, 구글·아마존 등 글로벌 IT기업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구글 안드로이드 OS의 테스팅 자동화 인프라 및 개발 생산성 도구 설계, 오픈소스 자동화 테스팅 솔루션 개발 등을 주도하며 기술 분야의 리더십과 전문성을 검증받았다.
김문규 CTO는 뱅크샐러드의 기술 조직을 이끌며, 마이데이터 비즈니스 모델에 최적화된 인프라 구축 및 IT 조직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