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1인 가구 건강한 삶’ 지원 사업 추진
광주시는 올해 1인 가구 지원 대상별 수요를 반영하여 경제활동 지원, 주거 지원 및 안전 확보, 사회적 관계망 강화, 건강증진 지원, 시민인식 개선 등 5개 분야에서 22개 사업을 추진한다.
정책 대상별 주요 사업을 보면 ▲ 1인 가구의 정책 수요가 가장 높은 주거지원을 위해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1인 가구 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 ‘여성 범죄예방 취약가구 지원’, ‘1인 가구 여성 안전 지킴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문화체험프로그램 운영, 동아리 지원, 행복밥상 등이 있다.
- 전남 장성군,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 최종 선정
전남 장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국내산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농식품바우처를 제공한다.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매월 지원금 1인 가구 4만 원, 2인 가구 5만 7천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증 지급한다.
- 보건복지부, 의료급여 대상자 확대
올해 의료급여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40% 이하일 때 지급된다. 1인 가구 기준으로 의료급여 77만 7925원이다.
의료급여는 의료비에서 수급자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전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지난해 흉부 초음파, 심장 초음파, 인플루엔자 간이검사, 척추 MRI 등 부담이 크고 치료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비급여 행위 및 치료 재료의 급여화를 추진했고, 추가적인 초음파 및 MRI 항목에 대해서는 질환 및 정책대상자별 우선순위를 반영하여 단계적 급여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남 화순군, 에너지바우처 추가 접수
전남 화순군이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1인가구 9만 6500원부터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본인 또는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 및 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녀소년가정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신청이 가능하다.
- 서울시, 5년간 1인 가구 대책에 예산 5조 5천억 원 투입
시는 안전, 건강, 고립, 주거 4대 분야에서 안심정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건강 분야에서 병원 방문을 도와주는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먹거리 꾸러미 지원, 스마트 건강관리 ‘온서울 건강온’, 공동 부엌 운영, 방문건강관리 대상장 확대 등 실시한다.
주거 분야는 1인 가구 밀집거주지역 안전망 강화를 실시한다. 안심 홈세트 지급, 스마트 보안등 및 방범카메라 설치, 안심마음 보안관 확대 배치 등 실시한다.
사회적 고립된 1인 가구 지원책으로는 ‘우리동네돌봄단’ 실시, 인공지능 전화 시스템, ‘생명이음 청진기’ 사업, 21개 자치구 1인가구 지원센터에서 관계 형성 프로그램 등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주거 정책에는 청년주택, 청년 매입임대 호수 추가, 최소 주거면적 확대, 주차 의무비율 도입, 커뮤니티 시설 등 삶의 질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부당산 계약 시 전문가 동행 도움서비스가 올해 시작되며, 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도 매년 1500건씩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