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 1인 가구 종합지원 정책 수립
울산 울주군이 지역 최초로 1인 가구에 대한 현황분석과 함께 세대별 및 유형별 1인 가구 종합지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 앞으로 10개월간 연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1인 가구화가 노년층에서 청년과 중장년층까지 확산되는 추세에 따라 세대별, 연령별로 다양화해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추진한다. 실태조사를 실시해 1인 가구 밀집 지역, 성별, 연령, 생활패턴 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대별 1인 가구 주거정책, 생활인프라, 안전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비롯한 종합적인 지원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 파주시, 청년 취업자 월세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2월 14일까지 사회진출 초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청년 취업자 월세 지원 사업’의 상반기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고, 지원대상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34세 청년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 임차보증금 5천만원 및 월세 50만원 이하 무주택자이면서, 지역 내 중소기업 재직자나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여야 한다.
신청은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 서울시, 쓰레기 다이어트 프로그램 실시
서울시는 지난해 9~11월 1~4인 가구로 구성된 164가구를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쓰레기 감량 계획을 세운 뒤 쓰레기 배출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쓰레기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참여가구는 분리배출함, 활동노트 등을 사용해 일상 속 쓰레기 배출을 줄였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쓰레기 감량 노하우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자원순환 분야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았다. 그 결과 1인 가구 5.9kg로 첫 달에 비해 40.8% 감소해 가장 감량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시는 관련 교육과 프로그램 캠페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 광주시 동구, 1인 가구 위한 건강식단 레시피 개발
광주광역시 동구는 1인 가구의 건강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인 가구를 위한 건강식닥 레시피’를 개발해 책자와 동영상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식생활 지침, 아침 식사의 중요성, 영양적인 아침 식사 방법, 혼밥요리 요령을 비롯해 계절별 건강식단 레시피 8가지 등 총 10가지 레시피가 수록되어있다. 또한 대표 레시피 4가지는 책자에 탑재된 QR코드 스캔을 통해 동구 유튜브로 연결돼 요리전문가가 진행하는 레시피를 동영상으로 보면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했다. 동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월 11일까지 이름, 주소, 가족 수를 적어 문자메세지로 전송하면 된다.
- 서울 동대문구, ‘동일이의 비밀상담소’ 참여자 모집
동대문구 1인가구지원센터가 1인 가구 대상 상담 프로그램 ‘동일이의 비밀상담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대 6회기까지 상담이 가능하며, 전화로 신청하여 예약을 해야한다. 12월 31일까지 수시로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