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 동절기 에너지 바우처 인상
산업통상자원부는 유가 등 에너지 가격 상승을 고려해 동절기 에너지 바우처가 평균 9,000원 인상된다고 밝혔다.
1인 가구 기준 동절기 지원이 96,500원으로 확대되며, 지원대상은 국민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노인, 장애인, 영유아, 중증 및 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이 있는 가구이다. 동절기 에너지바우처는 올해 4월 30일까지 사용가능하며, 사용기간 내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하거나 사용기간 내 발행되는 요금 고지서 차감 방식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 송파구, 설맞이 복 나눔 쌀 전달
롯데월드타워와 송파구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년소녀가장, 홀몸 어르신 등 돌봄 이웃 1004세대에 쌀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2014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지역내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현재 1만 8299세대를 지원했다.
- 경기 의정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실시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흥선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관내 주거취약지역 일대에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가나 지자체 등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층을 집중 발굴대상으로 지정,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약가구, 고시원이나 여관 등 열악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1인 가구, 그 밖에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이다.
오는 2월 말까지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충북 괴산군, 돌봄로봇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 사업 추진
충북 괴산군이 ‘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인 가구 노인, 장애인, 치매환자 등 돌봄 로봇 500대를 보급한다. 주요기능은 AI 기능을 활용한 말동무 역할이며, 120만건의 감성대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치매예방 콘텐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활동 감지, 비상상황 응급연계 등도 제공한다.
- 강원 태백시,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협약
1월 25일 여성가족부와 태백시는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협약식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여성 결제 사회활동 지원 관련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과 교육훈련 사업, 여성 1인 가구 및 점포 대상 안심홈 4종세트 지원 사업 등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