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프렌즈, ‘MZ세대를 위한 한 권으로 끝내는 자취방 구하기’ 출간
프롭테크 스타트업, 룸프렌즈가 ‘MZ세대를 위한 한 권으로 끝내는 자취방 구하기’를 출간했다.
이번에 정식출간된 <MZ세대를 위한 한 권으로 끝내는 자취방 구하기> 책은 크라우드 펀딩으로 처음 선보였다.
<MZ세대를 위한 한 권으로 끝내는 자취방 구하기>는 자취 새내기를 위한 부동산 정보서다. 살아가면서 꼭 필요하지만 딱히 알려주는 곳도 없어 막연했던 실생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한다. 자취,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부동산 계약은 어떻게 해야 할까? 돈은 얼마나 드는 걸까? 자취를 하기로 마음 먹었지만 온통 모르는 것 투성이인 MZ세대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
저자인 룸프렌즈는 부동산이 익숙하지 않은 MZ세대에게 실제 부동산 계약의 A부터 Z까지를 하나하나 따라갈 수 있도록 친절히 소개하며 자취방 구하기의 모든 과정을 이 책에 담았다. 집을 구하기 전에 알아둘 부동산 용어에 대해 설명해주고, 부동산 사기 등 미리 대비해야 할 위험에 대해서도 놓치지 않았다. 이 책은 부동산을 잘 몰라도 집은 중요한 자취 새내기에게 시행착오를 줄여주며 새로운 시작을 안내한다.
밀리의 서재, 30분 만에 따라잡는 독서 트렌드 <위클리 밀리> 밀리 라이브로 첫 방송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가 한 주간의 독서 소식을 전하는 라이브 방송 <위클리 밀리>를 공개한다.
3월 22일 첫 공개된 <위클리 밀리>는 재미 요소를 가미하여 최신 독서 관련 정보를 유쾌하고 압축적으로 전달하는 라이브 방송 콘텐츠다. 3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밀리의 서재에서 주간 인기 도서 추이부터 게스트 인터뷰, 상황별 추천 책까지 만나볼 수 있다. <위클리 밀리>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밀리의 서재 앱 내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밀리 라이브를 통해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방송 내용을 10분가량으로 짧게 축약한 편집본도 제공된다.
<위클리 밀리>의 진행은 최근 화제가 된 유튜브 콘텐츠 ‘장기연애’ 시리즈에서 하이퍼 리얼리즘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개그우먼 엄지윤이 맡았다. 인터넷 1타 강사 콘셉트로 구성된 ‘엄쌤의 베셀(베스트셀러) 5분 완성’, 인터뷰이와 함께 책에 대한 퀴즈를 풀어보는 ‘북퀴즈 온 더 밀리’, 실시간 채팅을 통해 사연에 맞는 오디오북을 소개하는 ‘실시간 추천해드립니다’ 등 다채로운 코너도 준비됐다.
패스트뷰, 줌인터넷과 MCP 계약 체결
콘텐츠 커머스 스타트업 패스트뷰(대표 오하영)는 검색포털 서비스 기업 줌인터넷과 마스터 콘텐츠 공급업체(MCP) 계약을 체결했다.
MCP(Master Content Provider)는 콘텐츠 플랫폼에 필요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확보해 일정 점유율 이상을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사업자를 말한다.
그 동안 ‘자동차줌’, ‘허브줌’ 등 일부 버티컬 콘텐츠 플랫폼에 대한 운영 서비스와 개별 콘텐츠를 제공해온 패스트뷰는 이번 계약으로 줌인터넷 최초의 마스터 CP로 자격을 부여받게 됐으며, 줌닷컴 내 더욱 다양한 플랫폼에 고품질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
이에 따라 패스트뷰는 자사의 콘텐츠 유통 솔루션 ‘뷰어스’와 제휴된 다양한 기사형 콘텐츠 및 소프트 콘텐츠를 카테고리별로 큐레이션해 줌닷컴에 공급할 계획이며, 보다 전략적이고 광범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양사 간 사업 시너지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무신사, 조만호 의장의 1000억 규모 사재 주식 임직원에 무상 증여
조만호 무신사 의장이 자신이 보유한 무신사 주식을 임직원과 나눈다.
무신사는 조만호 의장의 사재 주식을 자회사를 포함한 임직원에게 무상으로 증여한다. 증여는 총 1000억 원 규모로 이뤄진다.
무신사는 조 의장이 더 큰 도약을 당부하며 사재를 출연한만큼, 앞으로 임직원이 회사의 주주로서 무신사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무상 증여 방식으로 주식을 부여한다.
이번 무상 증여 대상에는 지난 해 인수·합병한 스타일쉐어, 29CM를 비롯해 올해 3월 31일까지 입사한 무신사 임직원과 자회사 직원까지 포함될 전망이다. 증여 주식은 임직원의 근속 기간 등에 따라 개인별로 다르게 지급된다.
자비스앤빌런즈, 300억 규모 투자 유치
자비스앤빌런즈(대표 김범섭)가 총 3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시리즈B와 C사이의 브릿지 투자로 진행됐으며, HB인베스트먼트가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다. HB인베스트먼트 외에도 기존 투자자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과 함께, 신규 투자자인 DSC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등 업계 유수의 메이저 투자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다수의 벤처캐피털(VC)들이 연속 투자사로 함께해 자비스앤빌런즈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로써 자비스앤빌런즈는 총 390억원 규모의 누적 투자액을 기록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기업의 거래내역 및 영수증 관리 등 손쉬운 재무 관리를 돕는 '자비스'와 개인 세금 신고 및 환급을 도와주는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력 서비스 삼쩜삼은 출시 23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960만명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경제활동 인구 2.94명 중 1명이 쓰는 서비스로 떠올랐다.
또한 같은 기간 누적 환급액은 2359억원을 달성해 플랫폼 종사자, N잡러, 프리랜서, 아르바이트생 등 긱 워커(필요에 따라 단기 계약을 맺고 일하는 사람)들에게 ‘몰랐던 세금을 간편하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더해, 삼쩜삼은 지난 12월 과거 5년간 연말정산을 하지 못한 사람에게도 삼쩜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야놀자, 국내 1위 렌터카 모빌리티 플랫폼 ‘캐플릭스’에 투자 단행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국내 1위 렌터카 모빌리티 플랫폼 ‘캐플릭스’에 투자를 단행했다.
캐플릭스는 지난 2016년 국내 최초 렌터카 공유 경제 서비스 ‘제주패스’와 국내 최초 기술 특허를 받은 렌터카 전용 알고리즘 기반의 차량 구독 서비스 ‘모자이카’를 운영 중이다. 연계 업체 450여 개, 차량 4만 2천여 대 등 국내 최대 중소형 렌터카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ERP (통합정보시스템) 솔루션을 활용한 실시간 렌터카 예약 서비스로 모빌리티 업계 트렌드를 선도한다.
야놀자는 캐플릭스의 지역 기반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 자사가 보유한 여가 인벤토리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해 투자를 진행, 캐플릭스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양사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야놀자 플랫폼 내 모빌리티 서비스를 강화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한 렌터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AI 기반 클라우드 솔루션을 활용해 가격 책정부터 차종 분석까지 렌터카 사전 수요를 예측한다. 이를 통해 성수기에도 합리적인 가격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차 판매가 높은 렌터카의 특성을 활용해 숙박ㆍ레저ㆍ항공ㆍ레스토랑 등 야놀자의 서비스를 다양한 채널로 소개하고, 야놀자의 여가 슈퍼앱 내 제주도에 특화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향후에는 해외 유명 섬 관광지를 중심으로 비대면 렌터카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산에서 일하고 바다로 퇴근” 여기어때, 강원도 워케이션 지원
대한민국 대표 종합 숙박·액티비티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강원도관광재단과 함께 강원도 워케이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양지에서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새로운 근무 제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유연근무제, 재택근무제 같은 새로운 근무 형태가 확산하면서 자연스럽게 여행지에서의 업무를 인정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
여기어때는 강원도 여행지에서 장기간 머무르며 일할 수 있도록 숙소 내 업무공간이 마련된 강원도 워케이션 숙소를 추천하고 연박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강원도 워케이션 숙소 전용으로 일요일부터 목요일 사이에 2박 이상 연박 시, 1만원 할인을 적용한다. 다른 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해 여기어때 최저가 패키지 쿠폰에 1만원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쿠폰 이용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또, 강원도 워케이션 숙소에서 마련한 연박 특가,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아웃 등 다양한 추가 혜택 소개한다. 이외에도 강원도 워케이션에서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렌터카 할인 쿠폰과 선착순 결제 할인도 추가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