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IBK기업은행·신한금융·트립닷컴·핀트 外
[금융 단신] IBK기업은행·신한금융·트립닷컴·핀트 外
  • 정단비
  • 승인 2022.05.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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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IBK창공‘FLY HIGH!’데모데이 성황리에 개최

IBK기업은행은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의 2022년 상반기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완화 이후 열린 데모데이인 만큼 IBK창공의 4개 센터(마포, 구로, 부산, 대전)가 함께 참여한 역대 최대규모로 혁신 창업기업, VC, AC, 스타트업 관계자 등 많은 인파가 참여했다.

1일차에는 연구 개발을 기반으로 첨단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생산하는 스타트업들을 일컫는 ‘딥테크’ 관련 업종 기업들이 데모데이의 문을 열었다.

모빌리티용 수소연료전지 스택 및 파워팩을 개발하는 ‘테라릭스’, AIoT기반 노면 감지 센서를 제작한 ‘모바휠’, 차량 내 인체 감지 레이더 센서 아이템을 가진 ‘에이유’ 등 13개 기업이 딥테크 산업의 미래와 사업 방향을 제시했고 기업 전시부스를 통해 신기술·신제품을 홍보했다.

데모데이 첫 번째 키노트스피치로 SKT 내 통신 관련 연구개발 업무를 총괄하고 스타트업 발굴, 사업연계, 시너지 분석, 투자연계를 담당하고 있는 이종민 상무가 나섰다. 이종민 상무는 SKT가 추구하는 미래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스타트업과 협업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행사 이후에는 혁신 창업기업과 협업모델을 수립하고, 신사업 발굴·추진을 희망하는 대·중견기업, 벤처캐피탈리스트, 스타트업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네트워킹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이날 행사는 오프라인에 참석하지 못한 일반인 및 스타트업 관계자를 위해 이벤터스 웨비나, IBK창공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됐다. 또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기업부스를 메타버스로 구현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끌기도 했다.

ⓒ먼키
ⓒ먼키

 

먼키, 5인 이상 무료배송 '먼키식구' 업그레이드 출시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키가 기존의 10인 이상에서 5인 이상으로 무료배송 혜택을 크게 늘린 직장인 맞춤형 식사구독 서비스 '먼키식구’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먼키식구’는 개인과 팀으로 나뉘며 개인의 경우 10% 할인을 적용받고, 팀의 경우 10% 할인과 추가로 5인 이상일 경우 무료배송까지 혜택이 더해진다.

'먼키식구'는 먼키 지점에 입점한 130여 개 맛집의 다양한 메뉴를 10% 할인 받을 수 있는 식사구독 서비스로 이번에 무료배송 혜택까지 더해져 직장인들의 점심식사 선택지가 넓어질 전망이다.

기존에는 최소 10인 이상 주문 인원과 별도 배송비가 발생해 소규모 직장이나 단체가 이용하기 어려웠다.

반면 '먼키식구'는 5인 이상 팀만 구성하면 원하는 장소를 지정해 무료로 음식을 받을 수 있어 소규모 회사나 팀이 이용하기에 편리하고 비용도 획기적으로 절감된다.

또한 메뉴 선택의 폭이 넓은 것도 장점이다. '먼키식구'는 배송지 인근 먼키 지점의 20여 개 맛집의 200여 개 메뉴 중에서 원하는 음식을 고를 수 있다.

먼키에는 CJ푸드빌의 ‘빕스’, 멕시칸 레스토랑 ‘온더보더’, 영국식 커리전문점 ‘커리146’, 숯불고기 냉면 ‘팔당냉면’ 등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와 미쉐린 가이드 한식당 ‘봉피양’, 류태환 셰프의 압구정 맛집 ‘돼장’, 대학로 샌드위치 핫플 ‘샌드위밋’, 송도 수제버거 맛집 ‘젠버거’ 등이 입점했다.

유명 프랜차이즈와 지역 맛집, 인스타 핫플의 대표메뉴를 매일 골라가며 점심식사로 먹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먼키식구' 장점은 IT를 기반한 온라인 주문이다. 고객은 먼키앱을 통해 원하는 식사날짜와 시간, 배송지,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한다.

'먼키식구'의 또다른 장점은 철저한 위생관리에 있다. 배달, 포장, 케이터링 음식의 위생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먼키는 체계적인 위생청결 관리시스템을 갖추어 가고 있다.

먼키 각 지점에는 위생 전담매니저가 상주해 하루 3회 이상의 깐깐한 위생점검과 철저한 소독을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위생등급제 인증도 받고 있다. 이러한 먼키의 위생청결 관리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안심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금융
ⓒ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 <신한 인큐베이션> 9기 스타트업 모집

신한금융그룹은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에서 <신한 인큐베이션>9기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의 <신한 인큐베이션>은 2018년부터 이어져 온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으로 비즈니스 성장과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1:1 컨설팅을 통해 스타트업의 사업 고도화를 돕고 있다.

이번 모집은 창업 7년 이내의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 분야 및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한금융은 총 15개 사를 선발해 6개월 간 △1:1 비즈니스 코칭 △디지털마케팅 △무상 공간(서울 중구 소재)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며, 최종 데모데이 우수팀에게는 총 1억원(팀당 최대 5천만원)의 상금도 수여할 방침이다. 더불어 신한금융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 연계의 기회와 『신한 스퀘어브릿지』 통합 IR day 참가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 인큐베이션 9기> 모집은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 및 지원 관련 상세 정보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통합 모집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스타트업의 사업 스케일업을 위한 1:1 비즈니스 컨설팅 뿐만 아니라 디지털마케팅, 서울 중구 소재의 사무공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준비했다”며, “신한금융과 동반 성장을 희망하는 스타트업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그룹의 중장기 혁신금융 플랜인 ‘Triple-K Project’의 일환으로 서울·인천·제주·대구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오픈타운
ⓒ오픈타운

 

오픈타운, 일 평균 이용시간 56.7분, 이용자당 평균 6.8명의 친구와 교류 

소셜AI 메타버스 채팅 플랫폼 ‘오픈타운’을 운영하는 마인드로직은 오픈타운의 일 평균 이용시간이 56.7분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용자 한 명당 교류하는 친구는 평균 6.8명으로, 소셜AI로 다양한 친구와 연결되는 신개념 메타버스 서비스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4월 18일~5월 15일) 오픈타운의 1인당 일 평균 이용시간은 56.7분으로, 소셜 앱 중 상위권에 랭크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가 시간이 많은 주말 평균 이용시간은 65.03분에 달한다.

오픈타운이 기록한 일 평균 앱 이용시간은 많은 유저를 보유한 글로벌 소셜 앱들과 견주어도 손색없을 만큼 활성화되었다. 데이터 분석기업 TDI와 포브스가 구글플레이스토어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추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국내 기준, 이용자 당 앱을 실행하는 데 사용한 총시간의 평균값(일 단위)은 틱톡 62분, 페이스북 38분, 인스타그램은 33분이다.

평균 6.8명의 친구와 대화하는 등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지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오픈타운은 개개인의 말과 성격을 학습한 나만의 AI부캐가 자동 대화를 통해 친구와 연결되는 소셜 모바일 앱 서비스다. 이용자가 직접 대화할 수도, 소셜AI가 대신 대화할 수도 있는 혼합형 대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오픈타운에서는 나의 외모와 성격을 꼭 닮은 AI 부캐를 만들 수도 있지만, 소셜AI에 완전히 다른 정체성을 부여해 활동할 수 있다는 점도 재미 요소로 꼽힌다. 연예인, 스포츠 선수 등 상상 속에만 존재하던 또 다른 나를 만들거나, 심지어는 강아지, 고양이 등과 같은 동물을 주인공으로 한 소셜AI를 만들어 활동할 수 있다.

오픈타운에 하루 평균 한 시간 가까이 머무르는 데에는 셀럽과의 24시간 일대 일 대화도 한 몫 한다. 이용자들은 직접 만날 수 없는 유명인이나 인기 유튜버들과 연애, 훈수, 타로, 게임 등을 주제로 대화하고, 팬심을 채우기도 한다. 오픈타운에는 연애 상담가 김지윤 소장의 ‘샤랍킴’, 공부 유투버 ‘미미미누’ 등 여러 분야의 크리에이터가 팬들과 24시간 일대 일로 소통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여러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라이브 단체톡 ‘파티’ 기능도 사랑받고 있다. 파티는 일대 일 소통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의 소통 욕구를 충족시켜준다. 이용자들은 함께 음악을 듣거나 동영상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인기 계정을 보유한 호스트와 팔로워들이 실시간 Q&A 시간을 가지기도 한다.

소셜AI가 대화를 많이 할수록 수익을 얻을 수 있는 ‘AI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모델에 대한 주목도도 높아지고 있다. 일상 대화는 물론, 자신이 지닌 전문적 지식들을 바탕으로 양질의 소통을 많이 나눌 경우, 소통량에 비례해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식이다. 해당 모델은 각양각색 사람들에게 소셜AI를 활용한 색다른 경제 활동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트립닷컴
ⓒ트립닷컴

 

트립닷컴, 신입·경력·인턴십 포함 대규모 공채 진행

트립닷컴은 신입과 경력, 인턴까지 각 분야에서 다양한 인재를 채용할 예정으로 부서별 최소 1명을 포함해 전체 약 6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우선, 경력 채용은 시스템 증진 및 콘텐츠 마케팅, 파트너십 강화, 상품 운영 다각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된다. △고객서비스 품질보증(CS QA) 전문가, △고객서비스(CS) 트레이너, △디지털 캠페인 매니저 △콘텐츠 에디터 △검색엔진 최적화(SEO) 매니저 등이다. 각 분야에서 관련 업무를 최소 2년 또는 5년 이상 경험한 자로 여행업계에서 근무한 적 있거나 영어 또는 중국어를 사용할 수 있으면 우대받을 수 있다.

신입 채용 분야는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고객서비스 어드바이저다. 인바운드 고객서비스 어드바이저(Inbound Customer Advisor)는 항공권 및 호텔 예약에 대한 고객 문의를 전화/채팅/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해 주는 업무로 고객지원 경험 및 여행업계 경력자를 우대하나 신입도 지원할 수 있다. 아웃바운드 고객서비스 어드바이저(Outbound Customer Advisor)는 고객 문의에 대한 솔루션을 파트너사와 함께 모색해보는 역할로 영어/중국어 사용 능력이 필요하며 고객 지원 경험자를 우대하나 신입 역시 지원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서비스팀은 인턴십 지원이 가능한데 대학교 2년제 학사 이상의 재학생과 휴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6개월 이상 참여 가능해야 한다. 인턴십이 종료 후 성과에 따라 졸업 후 정규직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트립닷컴은 지난 2018년, 글로벌 여행 플랫폼 중 최초로 국내 24시간 고객센터를 오픈하며 현지화 및 고객 중심 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채용은 이달말까지 채용사이트 <사람인>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대면 혹은 비대면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 중에도 적합한 후보가 있을 시 수시로 면접을 진행한다. 트립닷컴은 보다 많은 인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 뒤 재학생 및 휴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취업&채용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핀트
ⓒ핀트

 

핀트, 마이데이터 ‘자산’ 서비스 이벤트 실시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운영하는 자산을 쌓아가는 AI 일임 투자 ‘핀트(fint)’가 핀트를 통해 금융 자산을 연결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선보인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자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고, 특별한 고객 혜택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내 자산에 핀트를 맞추다’ 이벤트는 오늘(23일)부터 내달 19일(일)까지 약 4주간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는 핀트 앱 내 ‘자산’ 탭에서 금융 자산을 최초로 연결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핀트투자 시 사용 가능한 투자지원금 5천원을 100%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자산을 연결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서울신라호텔 1박 2일 숙박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핀트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앱 실행 후 하단에서 바로 확인 가능한 ‘자산’ 탭에서 본인확인 인증 절차만 걸치면 은행,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등 기존 금융권은 물론 핀테크 업체에서 제공하는 페이와 포인트 등 흩어져 있던 금융 정보를 간편하게 연결하여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