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회원들은 주목해야 할 소식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스카이패스 회원들의 마일리지 사용이 어려워진 것을 감안해, 2022년말 처음 만료 예정인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2023년말까지 1년 연장한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10년 후 만료되지만, 이번 조치에 따라 지난 201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립되어 올해 만료 예정이던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이 1년 연장되어 2023년 12월 31일 만료된다.
또한 2022년말 기준 이미 두차례 연장한 바 있는 2010년과 2011년 적립 마일리지는 추가로 6개월을 더 연장해 2023년 6월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해당 마일리지는 6월 중 순차적으로 연장 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는 보너스 항공권 외에도 ▲공항 라운지 ▲초과 수하물 ▲호텔 숙박 ▲여행 상품 ▲KAL 스토어 상품(로고상품) 등의 서비스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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