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은이 첫 상업 영화 주연작 '브로커'로 칸 국제영화제에 입성했다.
영화 ‘브로커’는 황금 종려상과 남녀주연상 유력 후보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이지은은 아이를 버린 엄마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지은은 극 중 배우 송강호, 강동원, 이주영 등과 함께한 레드카펫에서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으로 많은 세계인의 주목을 한 눈에 받았다.
여성스러운 무드를 잘 표현해 낸 차분한 컬러감의 드레스는 칸 입성 전 커스터마이징으로 제작된 드레스로 국내 웨딩드레스 디자이너인 최재훈의 컬러드레스로 밝혀졌다.
영화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로, 2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첫 공개 되었으며, 국내 정식 개봉일은 오는 6월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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