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취미 생활을 하기에 앞서서, 바로 도전하기 어려운 취미들이 있다. 베이킹 같은 경우에는, 정확한 그램 수 측정은 물론이고, 국가자격증까지 있는 영역이기에, 영상이나 글 등의 자료만 보고 도전하기 힘들다.
그럴때는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서 체험해 보고, 적성에 맞는지 등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원데이 클래스를 알아보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들을 알려주고자 한다.
- 솜씨당
원데이 클래스뿐만 아니라 조금 더 길게 배울 수 있는 클래스들까지 있다. 체험할 수 있는 종류도 정말 다양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베이킹과 요리, 메이크업, 도예 등 다양하게 존재한다. 그리고 DIY 키트도 판매하고 있어서, 시간적인 여유가 안되거나 거리가 멀어서 움직이기 힘들 때에는 키트로도 체험이 가능하다.
애플리케이션도 따로 있어서 접근성이 쉽다. 타 서비스에 비해서 취미에 집중되어 있고, 공예 활동이나 베이킹 등에 관심이 있다면 체험해볼 수 있다.
- 탈잉
취미 뿐만 아니라 자기개발에 관련된 카테고리도 존재한다. 엑셀이나 노션 등 업무 프로그램 활용부터 자격증, 취업 및 이직 준비까지 다양하게 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둘 다 선택할 수도 있고, 운동 관련된 원데이 클래스까지 있다.
온라인 VOD에 관해서는 개인차가 좀 있는 편이고, 튜터에 따라 가격대의 편차도 있다. 필자는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조금 비싸다고 느껴졌다.
- 클래스 101
온라인 클래스만 있는 서비스이다. 탈잉과 비슷하게 자기개발 카테고리도 존재하고 있고, SNS 콘텐츠와 데이터 분석 등 직무적인 역량 개발에도 콘텐츠가 많다.
전반적으로 원데이 클래스보다는 장기적으로 배우는 콘텐츠가 많았고, 온라인이라는 특성상 호불호는 존재한다. 그 외에도 스토어를 통해서 전자책이나 굿즈 등을 구입할 수도 있고, 키즈 전용 콘텐츠도 있다.
취미생활을 시작할 때, 배움의 시간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아는 지인과 함께하면 좋지만, 혼자만의 취미를 만들 때는 이런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또한 같이 즐길 수 있는 이가 있다면, 함께 수강하면서 재밌는 추억을 남기는 것도 가능하다.
현실적인 조건이 안된다면 온라인 VOD를 통해서 미리 경험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니, 자신의 상황에 맞게 수강하면 스트레스를 풀어줄 취미생활을 발굴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