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향기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인테리어 요소까지 겸비한 디퓨저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원룸에서 생활하는 1인 가구라면 디퓨저를 통해서 좋은 향기를 계속 방에 머금게 할 수 있는데, 주의사항들을 알아보고 안전사고를 예방해 보자.
1. 디퓨져 용도로만 사용하기
디퓨저 향을 옷에 머금게 하는 1인 가구도 있을 텐데, 몸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우리 몸과 닿이면, 어떤 작용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닿는 것이나 피부에 직접 디퓨저 쐬는 것은 금물이다. 게다가 기능성 옷이라면 기능 저하를 가져다줄 수도 있다.
2. 직사광선과 열기 피하기
기관지에 영향을 미치는 디퓨저이기에 보관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렇기에 보관할 때 안전사고도 예방하고, 기관지도 보호하기 위해서 어떤 작용이 있을지 모를 직사광선과 열기를 피해서 보관하자. 특히, 디퓨저의 오일류는 휘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3. 묻었을 때에는 즉시 흐르는 물로 씻기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신체에 닿았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무해한 용액이라도 최대한 흐르는 물에 바로 씻어주자. 언제나 만일을 대비하도록 하자.
4. 사용 시 리드 개수 조절하기
향을 강하게 내기 위해서 리드를 권장사항보다 많이 꽂는 경우가 있는데, 강한 향을 지속적으로 맡는 것은 인체에 좋지 않다. 환기를 제때 시키지 않는다면, 오일이 산화하여 인체에도 안 좋고, 안전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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