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슬램덩크 와인’ 출시

세븐일레븐은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스포츠 만화의 정석으로 불리는 ‘슬램덩크’를 연상시키는 ‘슬램덩크 와인’을 내달 1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슬램덩크 와인은 인생 최고의 순간을 뜻하는 ‘슬램덩크 모먼트(slam dunk moment)’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세븐일레븐 슬램덩크 와인은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 지역에서 병입한 와인이다. 제비꽃, 블렉베리 파이를 비롯해 달콤한 블랙체리와 다크 초콜릿의 풍미가 잘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묵직한 바디감과 상반되는 깔끔한 뒷맛을 지녀 슬램덩크 속 라이벌인 강백호와 서태웅을 떠오르게 한다.

‘슬램덩크 와인즈’ 와이너리 대표인 데이비드 그린(David Green)은 미국에서 20년 간 와인 판매 및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슬램덩크 외에도 9개 이상의 와이너리 컨설턴트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와 ‘젭 더넉’은 슬램덩크 와인에 대해 90점 이상 높은 점수를 주며 극찬한 바 있다. 

 

파파존스 피자, ‘파파스 알프레도 리조또’ 출시

파파존스 피자는 오는 2월 1일 사이드 신메뉴 ‘파파스 알프레도 리조또’를 전 매장에 선보이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파파스 알프레도 리조또’는 ‘파파스 리조또’에 이어 파파존스 피자에서 두 번째로 출시한 리조또로 알프레도 소스를 베이스로 라이스에 양송이 버섯, 베이컨, 모짜렐라 치즈 등을 넣어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파파존스 피자만의 진한 알프레도 소스를 사용해 크리미한 풍미, 진득한 소스 특유의 식감과 감칠맛이 돋보이는 메뉴다.

이번 리조또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파파존스 피자는 2월 1일부터 3월 5일까지 베스트 5종 피자(수퍼 파파스, 존스 페이버릿, 올미트, 스파이시 치킨랜치, 더블 체다치즈 버거 피자) 라지 사이즈 이상과 코카-콜라 1.25L를 동시에 구매할 시 사이드 신메뉴 ‘파파스 알프레도 리조또’를 무료로 증정한다.

 

아워홈, ‘온더고’ 미식 라인업 강화…일본식 정통 덮밥 2종 출시

글로벌푸드기업 아워홈은 냉동 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일본식 정통 덮밥 규동과 가츠동 총 2종이다. 간장 베이스로 만든 특제 덮밥 소스를 활용해 오리지널 일식 요리의 맛품질을 재현했다. 도쿄 프리미엄 일식 전문점인 사보텐에서 즐길 수 있는 메뉴 맛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번 신제품에는 음식 속 수분 흡수율을 조절하는 수분전이제어기술을 통해 갓 지은 밥의 고슬고슬한 식감을 살리고 덮밥 외관 모양을 그대로 보존했다.  

 

동원홈푸드,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 현대백화점 판교점 오픈

동원홈푸드가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crispy fresh)’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오픈했다.

크리스피 프레시는 ‘아삭아삭(crispy)하게 씹히는 신선한(fresh) 샐러드’라는 의미로, 식사대용으로 떠오른 샐러드를 전문 취급하는 카페 브랜드다. 크리스피 프레시는 무농약 수경재배 채소 ‘청미채’를 비롯해 국내 최대 수산기업 동원산업이 어획한 참치와 노르웨이산 연어, 국내 대표 조미식품 제조업체 동원홈푸드 삼조쎌텍의 소스 등을 활용해 샐러드를 만든다.

크리스피 프레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산업 상황에도 불구하고 청미채와 참치, 연어 등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와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2020년 론칭 이후 지속 성장했다. 특히 강남, 여의도, 광화문 등 오피스 상권과 대형 복합몰을 중심으로 출점을 가속화해 현재 1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크리스피 프레시의 2022년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동원홈푸드는 크리스피 프레시 현대백화점 판교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4일까지 샐러드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착즙주스 4종을 50% 할인 판매하며, 2만5,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샐러드 드레싱을 한정 수량 증정한다.

 

GS25, 2월 최대 50% 할인 역대급 와인 행사 전개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2월 한 달 간 와인 초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되는 와인은 정상가 대비 50% 할인 판매되는 네이쳐사운드 호주 쉬라즈다. 정상가 12000원에서 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네이쳐사운드 호주 쉬라즈 와인은 최근 150만병 판매 기록을 달성하며 가성비 와인의 대표 주자로 떠올랐다. 일반적으로 1만원대 와인 중에서는 14도의 알코올 도수를 가진 와인을 좀처럼 찾아보기가 어렵다고 알려졌다. 

GS리테일은 현지 와이너리와 협업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겸비한 와인을 공급할 수 있었으며 150만병 판매가 가능했다고 설명한다. 네이쳐사운드 호주 쉬라즈는 GS리테일이 지난 2018년 9월부터 GS25와 GS더프레시를 통해 판매에 들어간 와인으로 6개월간 오크통에 숙성되며 붉은 과일, 다크초콜릿, 향신료의 향이 어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GS25와 GS더프레시에서 초저가 와인으로 판매됐던 알타감마 카베르네소비뇽도 이번 행사에서 눈에 뛰는 상품이다. 가격적인 면에서 가장 부담이 적으며 와인 입문자들이 즐겨 찾는 상품으로 알려졌다. 행사 기간동안 알타감마 카베르네소비뇽은 기존 가격보다 약 40% 이상 할인된 4000원에 판매된다.  

 

CJ제일제당, ‘국경 없는’ 글로벌 인재 육성 박차

CJ제일제당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기 위한 혁신적인 인사제도 구축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구성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 제도 ‘CJ&me: Create your Journey(이하 CJ&me)’를 도입하고,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글로벌 커리어 마켓(Global Career Market)’을 시행한다. 전 세계 시장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해 CJ제일제당의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키우고자 함이다.

‘CJ&me’는 모든 구성원들이 국가간 이동과 협업을 보다 활발히 하고, 다양한 경로의 커리어 비전을 세울 수 있도록 한 인사제도다. 

‘CJ&me’의 일환으로 첫 번째 선보인 ‘글로벌 커리어 마켓’은 국가와 소속, 직무에 제한 없이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도록 한 사내 공모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내 공모에서는 전 세계 약 34,000여 명의 CJ제일제당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전략 제품(GSP, Global Strategic Products), 신시장 및 신사업 등과 관련된 직무 인재를 찾는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직원들은 한국, 베트남, 미국 등 글로벌 법인에서 근무하게 된다. 

 

한화 더테이스터블, ‘봄동’ 신메뉴 출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자회사 더테이스터블은 중식브랜드 3곳(도원스타일, 티원, 백리향스타일)에서 입춘을 맞아 봄동을 주재료로 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가장 먼저 알리는 봄의 소리’라는 콘셉트로 제철 봄동을 활용해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봄동 대합탕면’은 제철 봄동과 신선한 대합이 만나 개운하게 속을 풀어주는 탕면이다. ‘봄동 우육탕면’의 경우 부드러운 소고기와 봄동을 넣고 각종 향신료를 추가해 진하게 우려냈다. 또한 ‘사천식 봄동 짬뽕’은 쌉싸름한 방풍나물, 취나물 등 봄나물과 함께 매콤하게 끓인 짬뽕이다. ‘봄동 새우탕면’의 경우 블랙타이거 새우와 사천식 고추를 넣어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오리온, 진한 밀크 풍미의 티푸드 비스킷…‘마리비스킷’ 출시

오리온은 진한 밀크 풍미의 티푸드 비스킷 신제품 ‘마리비스킷’을 출시했다. 

마리비스킷은 19세기 유럽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티푸드 비스킷을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춰 재해석한 제품이다. 오리온 글로벌연구소의 차별화된 연구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스킷 속 생크림과 우유의 최적 비율을 적용해 밀크 풍미를 한층 높이고, 굽는 시간을 단계별로 조절해 바삭하면서도 부드럽게 녹아드는 독특한 식감을 구현해냈다. 취식 편의성을 고려해 둥근 사각형 모양으로 만들어 커피, 차와 함께 곁들이는 디저트로 제격이다.

오리온은 1960년 국내 최초 소프트 비스킷 ‘마미비스킷’을 출시한 이래, ‘다이제’, ‘고래밥’, ‘초코칩쿠키’, ‘예감’ 등 다양한 맛과 식감의 비스킷 라인업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