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패션] 머스트잇·에이블리·토리버치 外
[뷰티&패션] 머스트잇·에이블리·토리버치 外
  • 차미경
  • 승인 2023.02.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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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잇, 새봄맞이 ‘100만원 할인해봄’ 프로모션 실시

머스트잇은 2023년 새봄을 맞아 오는 3월 31일까지 ‘100만원 할인해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머스트잇은 따뜻해지는 날씨와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로 인해 야외활동이 급격히 늘어날 것을 예상, 봄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쇼핑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 머스트잇이 준비한 쇼핑 지원금은 총 100만 원으로, 지원금 사용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구매 시에만 가능하다. 

먼저, 머스트잇은 프로모션 기간 총 40만 원의 쿠폰팩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쿠폰팩은 ▲10만원권 1장 ▲5만 원권 2장 ▲3만 원권 3장 ▲2만 원권 3장 ▲1만 원권 5장으로 총 14장 구성이다. 머스트잇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겐 즉시 할인이 가능한 6% 쿠폰도 추가 발급한다. 첫 구매 할인 쿠폰을 사용하면 최대 1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에이블리, 브랜드관 1월 거래액 전년 대비 160% 증가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애슬레저, 스포츠, 스트릿⋅캐주얼 브랜드가 대폭 성장하며 브랜드관 1월 거래액이 전년 대비 160% 증가하고 역대 최고 거래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에이블리 브랜드관 신규 주문 경험은 전년 대비 130% 증가했다. 고객 수요 증가에 따라 입점사의 집중 운영 및 상품군 확대로 에이블리 내 입점 브랜드 수는 전년 대비 2배 늘었으며, 상품 수도 4배가량 대폭 증가했다.

에이블리는 운동복의 일상화 트렌드로 애슬레저, 스포츠 카테고리 상품이 두각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갓생(부지런하며 생산적인 삶)’ 열풍에 ‘젝시믹스’, ‘스컬피그’ 등이 인기를 끌며 1월 애슬레저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대비 12배가량 급증했다. 스포츠 브랜드의 경우 지난 1월 거래액이 한 달 만에 60% 늘었다. ‘크록스’, ‘헌터’ 등 신발 상품이 물놀이, 장마철 등 특정 시즌을 넘어 일상 속 패션화로 안착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에이블리 내 두터운 MZ세대 팬층으로 사계절 강세를 보이는 스트릿⋅캐주얼 브랜드는 올해 1월 전년 대비 약 40% 거래액이 성장하며 최고 거래액을 달성했다.

 

바비톡, 누적 다운로드 수 590만 돌파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2022년 12월 바비톡의 MAU는 17만7699명이었으며, 활성화 기기 수는 58만 7812대로 2위와 7만대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유저들에 앱에 머문 시간인 총 사용 시간은 8만 6146시간, 앱 점유율은 45.3%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 업계 최초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건을 기록한 바비톡은 7개월만에 590만건을 넘는 데 성공했으며, 서울, 부산 등 전국 주요 지역에 폭넓게 분포된 제휴 병원 수도 2월 기준 1415개로 2021년 12월 대비 26% 증가했다.

성형·미용 정보 커뮤니티로서 역할도 두드러졌다. 지난 1년 동안 바비톡에 새롭게 등록된 게시글은 약 92만개로, 누적 컨텐츠 수는 250만개에 이른다. 특히, 미용 및 라이프스타일 등을 공유하는 ‘자유톡’의 월별 게시글 수는 지난해 1월 대비 12월에 56% 이상 늘었으며, 리얼한 성형 후기를 공개하는 ‘성형톡’ 후기 게시글도 30% 많아졌다.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미용 시·수술의 견적을 간편하게 비교하고 실제 상담 후기를 공유할 수 있는 ‘발품정보’ 서비스, ‘미리결제 시스템’이 새롭게 탑재돼 이용자들의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미리결제 시스템의 경우 서비스 출시 8개월만에 590개 병원에서 1200여개 이벤트가 등록됐으며, 이용 비중도 높아지는 추세다. 

 

서울스토어, ‘브랜드 팝업 플랫폼’ 전면 리뉴얼 론칭

브랜드 패션쇼핑앱 서울스토어(SEOULSTORE)가 ‘브랜드 팝업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컨셉을 내세우며 전면 리뉴얼했다.

리뉴얼한 서울스토어는 20대 여성에게 집중한 상품과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운영사인 ㈜브랜디가 보유한 ‘앱스시스템(Apps system)’ 기술을 적용했다.

먼저, ‘브랜드 팝업 플랫폼’으로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 오프라인 팝업에서 일시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던 다양한 브랜드를 온라인으로 옮겨와 매주 3개의 브랜드를 소개한다.

새롭게 바뀐 앱 내 콘텐츠 영역으로 입점 브랜드의 매력을 포커싱한다. 모바일 앱에 새롭게 ‘피드(FEED)’ 탭을 추가해 브랜드의 패션 콘텐츠를 강화했다. ‘LOOK! 인플’은 인플루언서를 비롯한 실제 고객들의 스타일링 팁이 담긴 패션 스토리를 제공한다. ‘마이 다이어리 쇼퍼(MY DIARY SHOPPER)’는 브랜드의 최근 룩북을 활용해 트렌드 상품을 추천하는 등 다양한 패션 정보를 전달한다.

 

헤라, 저자극 수분 선크림 ‘UV프로텍터 멀티디펜스 프레쉬’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신제품 ‘UV프로텍터 멀티디펜스 프레쉬’를 출시한다. 가볍고 촉촉한 수분 에센스 타입의 제품으로 피부에 얇고 균일하게 도포되는 것이 특징이다.

헤라만의 생체수 유지 기술(Cell-Bio Fluid SyncTM2.0)을 적용해 피부 깊숙이 수분을 전달하고, 제품에 함유된 L-아르기닌(아미노산) 24,000PPM이 피부 장벽을 강화해 수분 손실을 막아줘 우수한 보습력을 선사한다.

자외선 차단 지수 SPF50+/PA++++으로, 피부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했다.

 

러쉬코리아, 마사지 바 12종 신규 출시

러쉬코리아(Lush Korea)가 취향대로 골라 사용할 수 있는 ‘신규 마사지 바 12종’을 출시했다. 

러쉬 마사지 바는 집에서 쉽게 마사지를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보디 제품이다. 원하는 부위 어디든 체온으로 부드럽게 녹이며 마사지하거나 피부가 건조할 때마다 보디 로션과 크림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주요 성분으로 에센셜 오일과 버터를 사용해 기분 좋은 향기와 높은 보습력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고체 형태로 만들어 불필요한 포장 쓰레기도 발생하지 않는다.

‘신규 마사지 바 12종’은 다양한 향과 성분으로 취향껏 골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카마(Karma)’ 마사지 바는 러쉬 스파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제품이었지만 앞으론 1년 내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다른 카테고리 제품 향기로 많은 사랑을 받는 ‘섹스 밤(Sex Bomb)’, ‘그래스(Grass)’ 마사지 바도 함께 출시됐다. 이 외에도 로맨틱한 핑크빛에 풍부한 꽃향기를 담은 ‘트루 로맨스(True romance)’, 충분한 촉촉함을 느낄 수 있는 ‘코코넛 드렌치(Coconut Drench)’, 이름과는 달리 달콤한 과일 향기로 반전 매력을 가진 ‘정크(Junk)’ 마사지 바 등이 있다.

보습, 향, 지속가능성 모두를 담은 ‘러쉬 신규 마사지 바 12종’은 모두 비건(Vegan)이자 셀프-프리저빙(Self-Preserving) 제품으로 동물성 원료와 합성 방부제를 함유하지 않았다. 

 

에이블씨엔씨, MZ세대에게 통했다…공식몰 ‘에이블샵’ 매출 71% “껑충

에이블씨엔씨는 공식 온라인몰 ‘에이블샵’의 지난 1월 매출이 론칭 초기인 지난해 7월 대비 71% 증가했다고 밝혔다.

에이블씨엔씨가 에이블샵을 새롭게 론칭한 이후 7개월 만의 성과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7월 브랜드 가치 제고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유통 채널 중심의 온라인 플랫폼 눙크를 자사 6대 주력 브랜드를 전문적으로 큐레이션하는 에이블샵으로 개편, 론칭했다.

같은 기간 신규 가입자 수는 128% 늘어났다. 특히 월 15만원 이상 구매하는 우수 구매 고객이 4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에이블씨엔씨는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 제도인 ‘에이블멤버스’를 통해 구매 실적에 따라 6단계의 등급을 부여하고 50% 할인 쿠폰, 무료배송, 선물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이 같은 성과의 요인으로 지난 한 해 집중해 온 경영전략 중 하나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꼽았다. 에이블씨엔씨는 유저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대폭 강화해 보다 편리한 쇼핑환경을 구축했다. 새롭게 도입한 ‘able Data Lab’ 서비스는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초개인화 AI 기술로 고객의 연령, 성별, 피부 고민에 따라 제품을 제안할 뿐 아니라 구매 평점이 우수한 상품도 선별해 보여주고 있다. 

마케팅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전개하며 고객의 유입을 늘렸다. 특히 멤버십 제도를 개편하며 무료배송 등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재구매를 높이고 구매력이 우수한 고객층의 증가를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노력은 특히 화장품 주요 소비층인 MZ 세대들에게 어필됐다. 에이블샵을 이용하는 고객층은 20대가 21%, 30대가 37%로 전체의 58%를 차지하고 있다.

 

토리버치, 앰배서더로 ‘박은빈’ 발탁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타임리스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토리버치(TORY BURCH)가 배우 박은빈을 최초 한국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은빈은 지난 14일 뉴욕에서 열린 토리버치 ‘23년 가을겨울 시즌 패션쇼 참석을 필두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국내 앰배서더로서 ‘23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 홍보와 함께 다양한 브랜딩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토리버치는 박은빈과 함께 트렌드를 선도하는 젠지(Z세대)와의 진정성있는 소통을 통해 젊은 럭셔리를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