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플로와 ‘오디오북 콘텐츠’ 편의 높이기 위해 손잡아
밀리의 서재와 드림어스컴퍼니의 오디오 오픈 플랫폼 플로(FLO)는 ‘오디오북 콘텐츠 상호협력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밀리의 서재는 플로에게 인기 오디오북 콘텐츠를 제공하고, 플로는 ‘밀리의 서재 X FLO’ 전용관을 통해 플로 이용자에게 더욱 풍성한 오디오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밀리의 서재 X FLO’에서 오는 5월까지 총 24권의 오디오북이 공개되며, 매주 2종씩 만나볼 수 있다. 오디오북은 인문부터 자기계발, 에세이, 소설, 경제경영, 부모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현재 플로에는 명쾌하게 생각하고 정리하며 말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복주환의 <생각정리스킬>, 미국 2개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저자의 모닝 루틴법을 담은 김유진의 <나의 하루는 4시 40분에 시작된다>, 어떤 문제든 대화할 수 있게 돕는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금융 문맹 탈출법을 풀어낸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세상을 읽는 힘이 돼주는 경제 이야기를 전하는 토리텔러의 <세상 친절한 경제상식>, 고전 평론가 고미숙 교수가 읽어주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고전·인류·사회 편>까지 6편의 오디오북을 공개했다.
인터파크, 엔데믹 첫 겨울 투어…티켓 거래액 2.6배 증가한 7839억 기록
인터파크의 지난 겨울 동안 투어(여행)와 티켓 거래액이 7839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엔데믹 시대를 맞은 후 첫 겨울인 2022년 1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3개월 간 인터파크의 투어와 티켓 사업 부문의 합계 거래액은 7839억 원으로 전년 동 기간(3045억 원) 대비 2.6배 증가했다. 앞서 인터파크는 지난 1일 쇼핑, 도서 등 커머스 사업 부문 분할을 완료, 투어와 티켓 부문을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 겨울은 월별로 보더라도 기록적인 실적을 가장 많이 올렸다. 모든 달의 거래액이 2천억 원을 넘어섰으며, 지난 12월에는 무려 2845억 원을 기록했다.
3년여 간 억눌렸던 해외여행 및 공연 관람 수요가 작년 말부터 급증한 것이 가장 큰 이유로 보인다.
“마침내, 한국의 유령이 온다!” 30일 개막…4월 5일3차 티켓 오픈
30여 년의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마스터피스로서 뮤지컬 자체를 상징하는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제작:에스앤코)이 오는 30일 개막을 앞둔 가운데 5월 공연을 예매할 수 있는 티켓 오픈을 확정했다.
4월 5일오후 2시 티켓이 오픈되며 5월 9일부터 5월 26일까지 약 3주간의 부산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또한 5월 17일, 5월 24일 오후 2시 30분, 5월 26일 오후 3시에 마티네 공연이 마련됐다. 가정의 달 이자 봄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명작으로 즐기는 봄나들이 문화생활, 부산으로의 문화 여행을 계획하는 관객들에게는 절호의 기회다.
작품 멤버십인 ‘뮤직 오브 더 나잇(Music of the Night)’ 뉴스레터 구독자와 드림씨어터 멤버십 회원은 하루 빠른 4월 4일 오후 2시부터 선에매에 참여할 수 있으며 BC카드 결제 시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부산 공연에서 ‘오페라의 유령’ 역에는 조승우, 김주택, 전동석, ‘크리스틴’ 역에는 손지수, 송은혜, ‘라울’ 역에는 송원근, 황건하가 출연한다 베테랑 배우 윤영석(무슈 앙드레), 이상준(무슈 피르맹), 김아선(마담 지리), 이지영, 한보라(칼롯타), 박회림(피앙지), 새롭게 합류한 조하린(멕 지리)이 출연한다.
만우절에 교복입고 CGV 방문하면 7천원에 영화 관람
CGV는 오는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전국 CGV高 낙시제(樂詩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낙시제란, 즐거운 낙(樂), 때 시(詩)를 따서 만든 이벤트명으로 CGV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만우절 당일에 교복 또는 Y2K(2000년대) 의상으로 꾸미고 전국 CGV에 방문하면 일반 2D 영화를 7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CGV는 고객에게 유쾌한 재미를 선물하는 상장과 함께 시상품도 온라인으로 선물한다. 2022년에 CGV를 12회 이상 방문한 고객에게 ‘많이 왔 상’, 2022년 관람 영화 누적 러닝타임 100시간 이상인 고객에게 ‘오래 앉았 상’을 수여하고, 2D 영화 3천원 할인 쿠폰 3장, VIP 점수 1천점을 증정한다. 2023년 3월 기준 VIP등급 고객에게 2D 영화 1+1 쿠폰 2장, VIP 점수 1천점과 함께 ‘감동 그 이 상’을, 2023년 1월 이후 CGV 신규 가입 고객에게 2D 영화 3천원 할인쿠폰 5장과 함께 ‘어서오 상’을 수여한다. 이 외 CGV 모든 고객에게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2D 영화 2천원 할인쿠폰 2장과 함께 ‘매번 고맙 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만우절을 기념해 CGV용산아이파크몰은 용산 CGV高로 탈바꿈해 ‘용산 CGV高 낙시제’를 진행한다. CGV용산아이파크몰 7층 메인 전광판을 ‘교문’으로 꾸미고, 씨네펍은 ‘교내 매점’, 씨네펍 앞 잔디 공간은 ‘체육관’, 오픈 스튜디오는 ‘방송반’, 상영관 12관은 ‘교실’로 탈바꿈한다. 13관과 15관에서는 만우절과 연계해 ‘스즈메의 문단속’ 컨셉 상영회도 진행된다.
또한, 쉐프가 있는 영화관 씨네드쉐프는 ‘명품분식’으로, 영화 굿즈 전문 스토어 씨네샵은 ‘용씨네문방구’로 변신한다. 마치 학교에 온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용산 CGV高 낙시제’를 통해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OMR카드 행운 번호 맞추기, 농구게임, 댄스 공연, 상장수여식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용산 CGV高 낙시제’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 6층과 7층에서 진행되며, 영화를 관람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복 또는 Y2K 의상을 착용한 고객이라면 7층 교문 옆에 위치한 행정실에서 학생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교내 매점’에서 제공되는 스페셜 간식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노랑풍선, ‘가정의 달’ 5월·6월 맞춰 예약 수요↑…서유럽·다낭 등 인기
노랑풍선은 1~2월 온라인 웹로그와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정의 달 5월과 6월을 앞두고 예약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서유럽과 베트남 다낭 등이 인기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고 밝혔다.
노랑풍선에 따르면 5~6월 여행인 동반 유형은 자녀 동반이 56.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부부/연인이 56.8%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와 같은 통계는 4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를 활용해 최장 9일간 가족 혹은 연인과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전체 지역 중 예약률이 가장 높은 곳은 서유럽(25.5%)으로 다낭(16.6%)과 방콕 파타야(15.1%), 북유럽(5.8%), 발칸/동유럽(5.3%) 등 기존 인기 여행지들이 순위권을 차지했으며, 대표 예약자의 연령대 대부분은 50~60대가 주를 이뤘다.
원더월, 클래스에 이어 송캠프로 유망 K팝 작곡가에게 ‘기회의 장’ 마련
종합 아티스트 IP 플랫폼 원더월(주식회사 노머스)이 ‘원더월 송캠프: 디 에코(Wonderwall Song Camp: The Echo, 이하 디 에코 송캠프)’를 통해 사업 확장에 나서고 유망 K팝 작곡가를 적극 지원한다.
이번 ‘디 에코 송캠프’는 원더월이 뮤직 콘텐츠 크리에이터 그룹 PNP와 함께 처음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송캠프로,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2박3일 간 경기도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K팝 작곡가들이 모여 음원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원더월은 유저들이 온라인 클래스로 배우는 것에서 나아가 이번 ‘디 에코 송캠프’를 통해 오프라인 접점을 넓히는 것은 물론, 아티스트로서 꿈을 이루는 기회의 장을 열겠다는 계획이다. 참가자들에게 작곡 기술을 향상시키고 관련 업계 작곡가들과 네트워크를 쌓으며 조별로 음원 한 곡을 완성하고 추후 음원 판매의 기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또 캠프 기간 동안 트랙메이킹, 탑라이닝, 믹싱, A&R 등 각 파트에서 방탄소년단, 엔하이픈, NCT127, SF9 등 최정상 K팝 아티스트들의 곡 작업을 해온 작곡가들이 직접 실전 팁을 전수하는 오프라인 세미나와 멘토링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3일차에는 리스닝 파티로 실제 작곡한 곡을 다함께 들어보며 동석한 A&R을 통해 퍼블리싱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