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삼성닷컴의 'e식품관'에서 일상 속 건강 관리 트렌드를 새롭게 제시할 '헬스 콜라보 프로젝트'를 17일부터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갤럭시 워치와 삼성 헬스 앱을 활용하고 현대그린푸드의 건강식 '그리팅'과 협력했다고 전했다.
갤럭시 워치 5시리즈와 워치4 시리즈 사용자는 자신의 체성분을 언제든지 편리하게 측정하고 삼성 헬스 앱에서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삼성닷컴 e식품관에서 측정된 데이터를 근거로 자신에게 맞는 헬스케어 푸드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삼성닷컴 e식품관은 가전과 식품을 연결하는 '가전식 레스토랑'이라는 차별화된 컨셉의 쇼핑 플랫폼으로, 삼성전자의 주방가전 제품과 연계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삼성닷컴 e식품관은 현대그린푸드의 영양전문가와 협업해 3대 영양소 탄단지(탄수화물·단백질·지방)를 기반으로 하는 80여가지의 헬스케어 식품을 판매한다.
또한, 식이 조절용 전문 식단과 질환 맞춤 식단을 상반기 중 도입해 헬스케어 푸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e식품관은 '헬스 콜라보 프로젝트' 론칭을 기념해 17일부터 선착순 300명에게 '그리팅'의 대표 탄단지 상품 ▲ '클린잇 샐러드 세트' 3종 ▲고단백 '프로틴업 세트' 6종 ▲간편죽 '팻다운 세트' 5종을 50% 할인가에 제공한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건강 식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e식품관 패밀리 위크' 행사를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
이 행사를 통해 삼성전자 멤버십 기존∙신규 회원은 특별 쿠폰을 이용해 소고기국밥, 불고기, 프로틴 간식 등 고단백 영양 식품과 생수 등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건강을 즐겁고 편하게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즐거운 건강관리)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갤럭시 워치와 삼성 헬스 앱으로 측정된 건강 데이터 기반으로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천 식단을 e식품관에서 간편하게 주문하고 맞춤 레시피를 제공하는 등 운동부터 식이까지 연결되는 통합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