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까지
서울시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만19세(2004년생) 청년들에게 연 20만원의 문화이용권을 지원하는 ‘서울청년문화패스’의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서울시 청년포털인 ‘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케이팝(K-pop) 역사상 최단 기간에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100’에 진입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이번 ‘서울청년문화패스’의 홍보 지원사격에 나서 눈길을 끈다. 멤버 중 ‘키나’(2002년생)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 ‘새나’, ‘아란’, ‘시오’ 모두가 2004년생으로, 서울청년문화패스의 사업 대상인 2004년생 청년들과 ‘동갑내기’ 친구다. ‘청년의 시작을 문화관람으로 응원’ 한다는 서울청년문화패스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응원 영상을 찍어 홍보 지원 사격에 나선다.
서울청년문화패스 지원 선정결과는 5월 중 발표되며, 향후 공연 예매는 별도로 구축되는 ‘서울청년문화패스 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면 된다. 청년들이 문화예술의 적극 소비층인 ‘예술 애호가’로 성장하는 것을 도울 수 있도록 양질의 공연을 엄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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