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회장 임영빈)가 2023년 8월 중고차 시황 시세를 발표에 따르면 경차, 준준형, 중형 세단에 이어 준대형, 하이브리드, LPG(Lpi)도 시세를 회복했다. 대형차와 디젤차는 약세가 지속되고 있고, SUV도 카니발을 빼고 하락 추세다.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관계자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등 가솔린 세단들은 보합 또는 상승세를 나타냈다”면서, “지난해 말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하락했던 중고차 시세가 인기 모델을 중심으로 회복되면서, 중고차 시장이 활기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경소형차
경차는 보합세다. 레이는 꾸준히 인기가 높다.
기아 더 뉴 레이 가솔린 럭셔리 등급의 평균 시세는 1145만원 (999만원에서 1250만원)으로, 전월 평균 1114만원 (960만원에서 1220만원) 대비 31만원 상승했다.
올 뉴 모닝 가솔린 럭셔리 등급은 평균 921만원 (850만원에서 990만원)으로, 전월 평균 922만원 (860만원에서 990만원) 대비 1만원 하락했다.
쉐보레 더 뉴 스파크 LT 등급은 평균 778만원 (730만원에서 850만원)으로, 770만원 (710만원에서 850만원) 대비 8만원 상승했다.
▲준중형차
생애 첫차, 출퇴근용과 업무용 등의 수요가 높아 상승 수준의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 더 뉴 아반떼AD 1.6 가솔린 스마트 등급은 평균 1410만원 (1290만원에서 1490만원)으로, 전월 평균 1405만원 (1285만원에서 1490만원) 대비 5만원 상승했다.
기아 올 뉴 K3 1.6 가솔린 럭셔리 등급은 평균 1410만원 (1258만원에서 1550만원)으로, 전월 평균 1390만원 (1249만원에서 1545만원) 대비 20만원 상승했다.
▲중형차
중형세단은 보합세다.
현대 LF쏘나타 뉴라이즈 2.0 가솔린 모던 등급은 평균 1685만원 (1610만원에서 1770만원)으로, 전월 평균 1680만원 (1600만원에서 1765만원) 대비 5만원 상승했다.
기아 뉴 신형 K5 2.0 가솔린 프레스티지는 평균 1662만원 (1490만원에서 1768만원)으로, 전월 평균 1660만원 (1485만원에서 1770만원) 대비 2만원 상승했다.
르노 SM6 2.0 가솔린 LE 등급의 경우 평균 1399만원 (1128만원에서 1570만원)으로, 전월 평균 1400만원 (1140만원에서 1570만원) 대비 1만원 하락했다.
쉐보레 더 뉴 말리부 1.35 터보 프리미어 등급은 평균 1725만원 (1480만원에서 1850만원)으로, 전월 평균 1740만원 (1560만원에서 1785만원) 대비 15만원 하락했다.
▲준대형차
준대형차 대표 모델인 그랜저와 K7는 지난달 대비 상승했다.
현대 그랜저IG 2.4 프리미엄 모델의 경우 평균 2100만원 (1850만원에서 2360만원)으로, 전월 평균 2080만원 (1740만원에서 2355만원) 대비 20만원 상승했다.
기아 올 뉴 K7 2.4 프레스티지는 평균 1810만원 (1750만원에서 1900만원)으로, 전월 평균 1775만원 (1600만원에서 1970만원) 대비 35만원 상승했다.
▲대형차 (제네시스)
대형차의 경우 보합 하락세다.
G80 3.3 AWD 프리미엄 럭셔리 등급 평균 3039만원 (2480만원에서 3483만원)으로, 전월 평균 3040만원 (2490만원에서 3480만원) 대비 1만원 하락했다.
G90 3.8 AWD 럭셔리 등급 평균 4490만원 (3850만원에서 4670만원)으로, 전월 평균 4585만원 (393만원에서 4630만원) 대비 95만원 하락했다.
(구분 편의상 함께 언급) G70 2.0 AWD 엘리트의 경우 평균 2910만원 (2800만원에서 3120만원)으로, 전월 평균 2880만원 (2700만원에서 3100만원) 대비 30만원 상승했다.
▲SUV·RV
SUV와 RV, 미니밴은 인기 모델들도 하락세다. 디젤은 하락폭이 더 크다. 카니발만 체면을 살렸다.
현대 싼타페 TM 디젤 2.0 4WD 프레스티지는 평균 2655만원 (2520만원에서 2790만원)으로, 전월 평균 2732만원 (2599만원에서 2850만원) 대비 77만원 하락했다.
팰리세이드 3.8 가솔린 프레스티지는 평균 2895만원 (2650만원에서 3100만원)으로, 전월 평균 2980만원 (2780만원에서 3340만원) 대비 85만원 하락했다.
기아 더 뉴 쏘렌토 2.0 디젤 4WD 프레스티지는 평균 1995만원 (1780만원에서 2020만원)으로, 전월 평균 1998만원 (1790만원에서 2050만원) 대비 3만원 하락했다.
더 뉴 모하비 디젤 4WD 프레지던트는 평균 2520만원 (2200만원에서 2650만원)으로, 전월 평균 2600만원 (2250만원에서 2949만원) 대비 80만원 하락했다.
더 뉴 카니발 9인승 디젤 프레스티지는 평균 2152만원 (1920만원에서 2400만원)으로, 전월 평균 2108만원 (1870만원에서 2350만원) 대비 44만원 상승했다.
르노 QM6는 2.0 가솔린 RE는 평균 1650만원 (1550만원에서 1750만원)으로, 전월 평균 1680만원 (1550만원에서 1790만원) 대비 30만원 하락했다.
쌍용의 경우 티볼리 아머 1.6 가솔린 VX는 평균 1318만원 (1170만원에서 1450만원)으로, 전월 평균 1340만원 (1220만원에서 1420만원) 대비 22만원 하락했다.
렉스턴 2.2 4WD 헤리티지 등급 평균 2393만원 (1830만원에서 2820만원)으로, 전월 평균 2390만원 (1830만원에서 2810만원) 대비 3만원 상승했다.
▲하이브리드
지난달부터 회복세를 보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상승, 보합세다.
현대 그랜저IG 하이브리드 익스클루시브는 평균 2485만원 (2090만원에서 2800만원)으로, 전월 평균 2430만원 (1990만원에서 2780만원) 대비 55만원 상승했다.
기아 뉴 신형 K5 하이브리드 노블레스는 평균 2050만원 (1900만원에서 2250만원)으로, 전월 평균 2053만원 (1900만원에서 2260만원) 대비 3만원 하락했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 노블레스 평균 가격은 평균 2300만원 (2020만원에서 2385만원)으로, 전월 평균 2304만원 (2040만원에서 2385만원) 대비 4만원 하락했다.
▲LPG(Lpi)
LPG 모델은 한때 주춤하다 회복세로, 모두 상승세다.
현대 그랜저IG 3.0 Lpi 렌터카 모던의 경우 평균 1805만원 (1575만원에서 1990만원)으로, 전월 평균 1770만원 (1555만원에서 1960만원) 대비 35만원 상승했다.
그랜저IG 3.0 Lpi 장애인 프리미엄 스페셜 등급의 경우는 2026만원 (1970만원에서 2150만원)으로, 2015만원 (1900만원에서 2110만원) 대비 11만원 상승했다.
기아 올 뉴 K7 3.0 Lpi 렌터카 럭셔리는 평균 1541만원 (1420만원에서 1680만원)으로, 전월 평균 1490만원 (1240만원에서 1600만원) 대비 51만원 상승했다.
▲수입차
수입차의 경우 인기 모델도 소폭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E클래스 E300 아방가르드 평균 3541만원 (3190만원에서 3730만원)으로, 전월 평균 3579만원 (3240만원에서 3850만원) 대비 38만원 하락했다.
디젤 모델인 E220d 아방가르드는 평균 3332만원 (3100만원에서 3499만원)으로 전월 평균 3367만원 (3090만원에서 3790만원) 대비 35만원 하락했다.
BMW 520d 럭셔리 라인플러스는 평균 3326만원 (3100만원에서 3490만원)으로, 전월 평균 3350만원 (3130만원에서 3550만원) 대비 24만원 하락했다.
가솔린 모델인 530i 럭셔리 라인플러스는 평균 3795만원 (3590만원에서 3970만원)으로, 전월 평균 3803만원 (3390만원에서 4190만원) 대비 8만원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