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여름철 보양식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가장 보편적인 재료인 닭고기를 활요한 보양식 레시피를 소개한다.
최근 외식 물가가 올라 가능하면 집에서 직접 해먹는 것이 1인가구에게는 도움이 된다. 이를 위해 하림에서 직접 공개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1. 닭다리 삼계탕
요즘은 닭다리만 손질해서 파는 제품들이 많다. 닭다리만으로 구성된 제품을 이용하면 먹고 싶은 부위만 먹을 수도 있고 1만원대에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닭 한 마리를 손질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몸에 좋은 약재와 찹쌀 등을 넣고 푹 끓이기만 하면 된다.
■ 재료 (3~4인 기준): 하림 IFF 북채 1kg(1봉), 찹쌀 1/2컵, 양파 1개, 대파 1/2대, 소금 후추 약간, 통마늘 10개, 한약재 티백 1팩, 인삼 1개, 팽이버섯 한 줌, 부추 한 줌
■ 만드는 법
① 준비한 찹쌀을 물에 30분 이상 불러준다.
② 냄비에 물(2.5L)을 부어준 뒤, 닭다리와 양파, 대파, 통마늘, 인삼을 담는다.
③ 삼계탕 전용 한약재 티백 1팩까지 넣고 육수가 우러날 때까지 센 불에서 충분히 끓여준다.
④ 기호에 따라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뒤 찹쌀을 냄비에 넣고 닭다리가 익을 때까지 중불로 끓인다.
⑤ 팽이버섯과 부추를 1분 간 살짝 데친 후 다 익은 닭다리와 찹쌀 등 건더기를 그릇에 옮겨 담는다.
Tip) 간장, 식초, 올리고당(각 2T), 다진양파 1T, 통깨 1T로 간장 양념 소스를 만들어 찍어 먹어도 좋다.
2. 닭안심 포토푀
프랑스 국민 보양식으로 알려진 ‘포토푀(pot au feu)’를 집에서 만들 수 있다. 고기와 채소를 넣고 오랜 시간 푹 고아 만든 스튜인 포토푀는 기름기가 적은 닭안심 부위를 활용하면 된다.
닭안심을 버터를 활용해서 볶으면 풍미가 한층 살아나며 별도의 손질이나 양념이 필요 없이 그때그때 먹을 만큼만 집어 해동 없이 샐러드, 구이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 재료(2인 기준): 하림 IFF 한입쏙 닭안심 블랙페퍼 800g(1봉), 양배추 1/4개, 토마토 2개, 당근 1개, 감자 2개, 양파 1개, 치킨스톡1T, 월계수잎 2장, 허브, 버터 조금
■ 만드는 법
① 양파는 가로로 2등분하고 양배추와 당근, 토마토, 감자 등 준비한 야채를 큼직하게 썰어준다.
② 냄비에 버터를 살짝 두르고 손질한 야채와 IFF 한입쏙 닭안심 블랙페퍼(400g)를 볶아준다.
③ 냄비에 물 500ml를 붓고 치킨스톡 1T와 월계수잎 2장을 넣은 후 5분간 중불에서 끓인다.
④ 준비한 허브를 넣고 국물이 자작하게 될 때까지 푹 끓이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