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은 한국인의 소울푸드로 불릴만큼 대중적인 음식이다. 치킨의 주재료인 닭고기를 활용한 요리도 다양하다.
삼계탕, 치킨까스, 닭볶음탕, 찜닭 등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아닌 집에서 간편하게 이국적인 닭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아래 레시피를 참고해보자.
하림에서는 문화센터에서 인기를 끌었던 민희선 요리연구가의 레시피를 공개했다.
민희선 요리연구가는 “우리는 닭을 요리하기 전에 우유에 재워 두곤 하는데 스페인에서는 오렌지 주스를 활용해 닭냄새를 잡고 고기를 부드럽게 한다”며 “닭고기와 생강의 궁합이 좋아서 닭요리에 꼭 생강을 넣는다”고 설명했다.
■ 스페인식 토마토 닭조림
토마토 닭조림은 깔끔하게 손질한 닭다리를 영하 35℃ 이하에서 40분간 급속동결한 닭다리를 활용한 스페인 가정식 요리다. 신선하고 쫄깃한 닭다리에 토마토소스 양념이 배어 새콤달콤하고 감칠맛이 특징이다.
-재료 : 하림 자연실록 IFF 무항생제 닭다리 300g, 샐러드 채소 약간
-마리네이드 재료 : 다진 마늘 10g, 다진 생강 10g, 올리브유 1큰술, 간장 1/2큰술, 후추 약간
-양념 재료: 물 2큰술, 설탕 2큰술, 토마토소스 3큰술, 식초 1큰술, 간장 2큰술
<만드는 방법>
① 닭다리를 마리네이드 재료로 밑간 후 30분간 재운다.
② 양념 재료는 잘 섞어 둔다.
③ 밑간이 끝난 닭고기를 팬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굽기 시작한다.
④ 닭고기가 반쯤 익으면 양념 재료를 꼼꼼히 발라가며 마저 굽는다.
⑤ 먹기 좋게 익은 닭고기를 그릇에 담고 위에 샐러드 채소를 얹어 완성한다.
■ 대파소스를 곁들인 일본식 닭튀김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간장 베이스의 대파 소스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닭다리살의 조합이다.
-재료: 하림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다리살 300g, 전분, 식용유
-마리네이드 재료 : 간장 1작은술, 맛술 1작은술, 다진 생강 1작은술
-대파소스 재료 : 다진 대파 3큰술, 다진 홍고추 1큰술, 간장 2큰술, 맛술 1큰술,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만드는 방법>
① 닭다리살을 마리네이드 재료로 밑간 후 30분간 재운다.
② 대파소스 재료를 잘 섞어 양념을 만들어 놓는다.
③ 밑간이 끝난 닭고기는 전분을 입히고,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른 다음 바삭하게 익힌다.
④ 알맞게 익은 닭고기를 그릇에 담고 대파소스를 곁들여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