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뉴딘그룹(회장 김영찬)이 지난 26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이촌 한강공원에서 ‘골프존 한강숲 가꾸기 온그린(On Green)’ 캠페인을 진행했다.
‘골프존 한강숲 가꾸기 온그린(On Green)’ 캠페인은 전사적 ESG경영활동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환경 구축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그린에 공을 올린다는 골프 용어의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의미를 내세워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골프존뉴딘그룹사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과 골프존뉴딘그룹의 대학생 자원봉사단 ‘스윙유어드림 봉사단’ 등 총 40명이 동행했다. 이촌 한강공원 내 약 2,500㎡ 면적에 △나무와 꽃 식재 △잡초 및 유해식물 제거 △비료주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기후 위기 해소를 위한 손길을 더했다.
온그린 캠페인은 지난해 5월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및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이촌 한강공원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시작됐다.
골프존뉴딘그룹은 2022년 5월부터 현재까지 2515그루 이상의 묘목을 식재해 이산화탄소, 미세먼지의 저감효과를 통한 생태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지역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게 공간을 제공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2024년까지 생활권 녹지를 확대 및 보존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비영리 재단법인 서울그린트러스트에 총 1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고, 녹색환경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최덕형 골프존뉴딘그룹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온그린 캠페인을 통해 도심 속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골프존뉴딘그룹은 지속적으로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며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