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푸드뱅크와 첫 ‘지역아동센터 생일 케이크 지원’ 진행
파리바게뜨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지역아동센터 생일 케이크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활동은 지난 10월 11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맺은 ‘지역아동센터 생일 케이크 지원’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성대명륜점’이 첫 번째 매장으로 동참했다.
이날 파리바게뜨 성대명륜점에서 전달한 케이크는 전국푸드뱅크 물류 시스템을 통해 인근 지역아동센터로 배송돼 생일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소중한 케이크로 선물 됐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이달 성대명륜점을 시작으로 전국푸드뱅크와 연계된 지역아동센터 중 참여를 희망한 약 200개소에 아이들을 위한 생일 케이크 400개를 매달 기부한다.
연말에 잘 팔리는 술 따로 있다…GS25, 연말 주류 152종 행사 돌입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와인, 위스키, 보드카 등 홈파티와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잘 어울리고 연말 구매 수요가 높은 주류 152종을 선정해, 12월 한달 간 주류 판매가격 인하, 한정판 신상품 주류 기획 세트 출시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GS25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1월 대비 12월에 스파클링 와인 매출은 4.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매년 12월에 가장 높은 매출 실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스파클링 와인 중에서도 고급으로 분류되는 샴페인(프랑스 샹파뉴 지방의 포도를 사용해 전통 양조법에 따라 만든 스파클링 와인)도 올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월평균 매출이 3.3배 급격히 증가해 프리미엄 와인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GS25는 이 같은 트렌드 분석을 기반으로 12월 1일부터 △세계 3대 샴페인 하우스인 ‘떼땅져’의 상위 라인 ‘떼땅져프렐류드’ △마릴린먼로의 샴페인이라 불리는 ‘파이퍼하이직’ △그레이스켈리의 결혼 만찬주로 알려진 ‘뽀므리브뤼’ 등 9종의 샴페인을 행사가로 선보인다.
GS25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수의 차별화 주류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을 한 병으로 세계적 유명세를 떨치는 ‘모젤크리스마스’ 2종(3만7800원), 인기 캐릭터 벨리곰 캐릭터을 활용해 12가지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한 벨리곰모스카토, 1865 X 카카오프렌즈골프백에디션도 이번에 나온다.
GS25가 ‘21년부터 몽골에 진출하며 현지 파트너사로 제휴를 맺고 있는 몽골 APU사로부터 보드카 ‘에덴’을 한정 물량으로 수입해 GS25의 주류 스마트오더 와인25플러스를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쿵야레스토랑즈와 컬래버, 해태 구운스낵 2종 출시
해태제과가 MZ세대 원픽 쿵야 레스토랑즈와 만났다. 주먹밥쿵야 모양대로 만든 김 스낵 ‘구운주먹밥’과, 양파쿵야로 패키지를 꾸민 ‘구운양파’를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매력적인 캐릭터에 열광하는 젊은 층의 트렌드를 반영했다. 특히 두터운 팬덤을 가진 ‘쿵야레스토랑즈’ 주인공들과 만난 과자는 구운시리즈가 처음. 캐릭터 특성과 딱 맞는 김 스낵과 양파의 찰떡 조합을 구운 스낵이 찾은 것.
구운주먹밥은 주먹밥쿵야를 따온 듯 공 모양으로 만들어 특별하다. 동글동글한 형태의 콘스낵에 콕 박힌 김가루로 주먹밥의 모양뿐만 아니라 맛까지 그대로 담았다. 짭쪼름한 김 시즈닝을 겉면에 입히고, 김가루를 솔솔 뿌린 덕에 한 입 먹으면 첫 맛은 김의 짭짤함이, 이어 옥수수의 고소함이 느껴지며 씹을수록 짭짤고소한 풍미가 조화롭게 퍼진다.
양파 쿵야가 주인공으로 나선 구운 양파 특별 에디션도 선보인다. 시그니처 컬러 초록색은 양파쿵야의 컬러와도 찰떡 궁합. 게다가 국내 양파 스낵 중 가장 높은 양파 함량을 자랑하며 한층 진한 풍미를 담았다. 황토에서 길러 매운맛은 덜하고 단맛은 강한 전라남도 무안의 양파만 100% 사용해 달콤짭짤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
총 110만 개만 한정 판매하는 한정판 구운스낵 쿵야 에디션 2종 중 구운양파는 모든 유통채널에서, 구운주먹밥은 이마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CJ제일제당, 플랜테이블 제품군 확대…식물성 식품 시장 견인 본격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식물성 식품 전문 브랜드 플랜테이블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국물요리, 캔햄, 너겟 3종이다. 기존 여섯 가지 품목(만두·떡갈비·미트볼·함박스테이크·주먹밥·김치)에서 총 아홉 가지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플랜테이블 국물요리는 육개장, 미역국 2종으로, ‘TVP(Textured Vegetable Protein)’와 각종 야채 등 100% 식물성 재료만 사용해 기존 비비고 제품 대비 깔끔한 국물 맛을 냈다. 레토르트 살균 과정을 거치는 상온 제품 특성상 열에 강하고 치밀한 조직감을 가진 식물성 고기 제형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고온에서 살균 과정을 거친 후에도 고기의 결, 탄력, 식감 등을 살렸다.
캔햄의 경우, 30년 이상 축적한 캔햄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TVP’, 해바라기유 등 식물성 재료를 활용해 일반 제품 대비 짠 맛은 덜고 식감과 풍미는 그대로 구현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추석 명절에 B2B(기업 간 거래) 시장에서 플랜테이블 캔햄을 선물세트로 선보인 바 있으며, 소비자 호응을 얻어 B2C 제품으로 확대했다. 플랜테이블 캔햄·국물요리는 CJ더마켓과 이마트·SSG닷컴·지마켓 등에서 두 달 동안 먼저 선보이며, 이후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플랜테이블 너겟은 달걀 약 15.3개 분량의 식물성 단백질이 들어있다. ‘TVP’와 함께 양파, 마늘 등 다양한 야채를 넣어 기존 치킨 너겟 제품과 유사한 맛을 구현했다. 특히 매번 새로운 기름으로 튀긴 후 오븐에 다시 한 번 구워내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수입 식자재 연간 유통 규모 70%↑…CJ프레시웨이, 글로벌 상품 공급 확대
CJ프레시웨이가 수입 식자재의 수요 증가세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최근 마라탕의 인기를 비롯해 베트남 현지식, 프랑스 가정식, 할랄식 등 다양한 국가와 지역별 음식이 보편화되면서 수입 식자재를 찾는 고객이 부쩍 많아졌기 때문이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수입 식자재 상품군의 유통 규모가 2021년과 비교해 약 70%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지난해 연간 매출의 16%를 훌쩍 뛰어넘었다.
CJ프레시웨이는 수입 식자재 수요가 늘어난 배경으로 소비자의 입맛이 다변화됐다는 점에 주목했다. 해외여행의 일상화,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의 영향으로 외국식에 대한 인식이 확대된 데 더해 고급 레스토랑, 파인다이닝 등을 중심으로 미식 트렌드가 성행했고, 이어 외식 사업장과 단체급식장 등 B2B 경로에서도 수입 식자재를 찾는 고객사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CJ프레시웨이가 유통한 상품 중 전년도 대비 눈에 띄게 수요가 상승한 품목은 버터, 치즈 등 유제품(59%), 마라 소스(52%), 토마토 페이스트 등 토마토 가공품(28%) 등이다. 튀김용 냉동감자(1280%) 매출은 약 14배 성장했다.
㈜아성다이소, 감성 취미도 가성비 높게 시작! ‘미술용품 기획전’ 진행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미술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미술 교구 전문 브랜드인 ‘문교’의 상품을 새롭게 기획했고, 채색용품, 페인팅 도구, 캔버스 등 총 20여 종의 상품을 구성했다.
채색용품은 초보자도 쉽게 미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세트로 준비했다. ‘문교 오일 파스텔’은 18색이 한 세트로 부드럽게 잘 그려지는 점이 특징이며, 감성적인 유화 느낌의 작품을 만들 수 있고, 인료가 햇빛에 의해 변색, 변질하는 것에 대한 저항성인 내광성이 좋아 취미 미술 용품으로 안성 맞춤인 상품이다. ‘문교 멀티 초크펜’은 워터 클린 칠판, 유리, 타일 등 다양한 표면과 재질에 쓸 수 있는 상품으로, 물로 지울 수 있어 수정이 쉽다. ‘미니 아크릴 물감 세트’는 3ml 12색 아크릴 물감과 붓이 한 세트로 돼 있는 상품으로 가볍게 취미를 시작할 때 안성맞춤인 상품이다.
페인팅 도구는 페인팅 나이프부터 백 붓까지 다양하게 판매한다. ‘문교 페인팅 나이프’는 나이프의 바닥면을 라운드로 처리해, 작업을 할 때 긁힘이 덜하고 부드럽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고, 미끄럼 방지 손잡이로 그립감을 더했다. ‘문교 팔레트 나이프’는 세 가지 나이프가 들어 있어, 용도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 바탕색을 칠하기 좋은 ‘백붓’은 붓 모량이 많아 탄력성이 우수하고, 수채화와 아크릴 물감에 모두 사용이 가능해 초보자가 구매하기 알맞은 상품이다.
캔버스는 정사각형 타입과 미니 사이즈로 선보인다. 두 가지 타입 모두 크기가 크지 않아, 그림을 시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작업을 할 수 있고, ‘낱장 캔버스’는 캔버스지가 낱장으로 구성된 형태로 연습용으로 사용하면 더욱 좋다.
SPC 쉐이크쉑, 메이커스 마크 위스키 더한 ‘버번 베이컨 버거 2종’ 한정 출시
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신메뉴 ‘버번 베이컨(Bourbon Bacon) 2종’을 출시한다.
신메뉴 ‘버번 베이컨 버거’는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브랜드 ‘메이커스 마크(Maker’s Mark)’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메이커스 마크의 버번 위스키와 베이컨, 어니언을 오랫동안 끓여 알코올은 날리고 버번 특유의 우디하고 스모키한 풍미를 입힌 ‘베이컨 어니언 소스’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버번 베이컨 버거 2종’은 묵직한 풍미의 베이컨 어니언 소스와 화이트 체다 치즈를 녹인 비프 패티, 바삭하게 튀긴 어니언과 쉑소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버번 베이컨 쉑’과 수비드 조리 후 바삭하게 튀긴 치킨 패티에 화이트 체다 치즈와 베이컨 어니언 소스, 피클을 더해 균형 잡힌 밸런스가 돋보이는 △‘버번 베이컨 치킨’으로 전국 쉐이크쉑 매장에서 12월 말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쉐이크쉑만의 하이볼 레시피에 메이커스 마크의 버번 위스키를 활용해 향긋하고 깊은 풍미와 청량한 목넘김이 매력적인 △‘쉑 하이볼’도 함께 출시한다. 쉑 하이볼은 인천공항을 제외한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한정수량 판매된다.
쉐이크쉑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7일, 최근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뉴얼 오픈한 청담점에서 신제품 출시 기념 음악 공연 ‘쉑 사운즈(Shack Souonds)’ 를 진행한다.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겨지는 매장에서 밴드 ‘까데호’와 함께 버번 베이컨 신메뉴와 쉑 하이볼, 이날만 한정으로 제공되는 버번 베이컨 프라이를 만나볼 수 있다. 본 행사는 캐치테이블에서 티켓을 구매하거나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한 추첨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에서 12월 1일부터 연말까지 버번 베이컨 쉑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며, 배달 플랫폼에서는 신제품 페어링 메뉴(버번 베이컨 버거 2종 중 1종, 프라이) 주문 시 소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