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면 새학기가 시작된다. 특히 입학을 하는 시즌인만큼, 첫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들의 패션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캠퍼스에서 과하게 꾸미는 것은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자연스러운 꾸안꾸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최근 캠퍼스 룩 하면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은 바시티 재킷이다.
바시티 재킷은 매 시즌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소개되는 만큼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기에도 좋다. 그레이 톤의 바시티 재킷과 그레이 플리츠 미니스커트를 활용하면 톤 온 톤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이너는 깔끔한 화이트 티셔츠로 입으면 된다. 플리츠 미니스커트와 앵클부츠를 함께 매치하면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줄 수 도 있다.
레트로 유행이 지속되면서 미니스커트의 트렌드도 계속되고 있다. 카고바지처럼 치마에도 주머니 디테일이 있는 프리피 룩으로 꾸안꾸 스타일링을 해보자.
클래식한 감성을 강조하고 싶으면 타이 디테일이 있는 셔츠도 있다. 이때 오버사이즈 셔츠를 선택하면 기장과 품이 넉넉해 따뜻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어 일교차가 심한 날에도 아우터 단독으로도 입을 수 있다.
여기에 Y2K 감성을 더욱 살리고 싶다면, 레그워머를 매치해 보온성도 잡을 수 있다.
마무리로 클래식한 로퍼를 더하면 캠퍼스룩 연출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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