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컨세션 사업 부문 식음 서비스 매출이 3년간 36%씩 성장했다고 25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이같은 성장의 배경으로 엔데믹 이후 급격히 수요가 회복된 레저 및 편의시설 사업장에 특화 메뉴 개발, 식음 시설 재정비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발빠르게 제공했기 때문으로 보고있다.
CJ프레시웨이의 컨세션 사업은 워터파크, 리조트, 휴게소, 쇼핑센터 등을 포괄하며 각 사업장 내 푸드코트 등 식음료 판매 시설과 직원용 구내식당이 서비스까지 포함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다음달 물놀이 시즌 시작 전 시그니처 메뉴 개발, 이용객 이벤트 기획, 식음 시설 재정비 등 워터파크 이용객을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CJ프레시웨이가 식음 서비스를 운영하는 사업장은 △오션월드(강원 홍천) △스플라스 리솜(충남 예산) △웰리힐리파크(강원 횡성) △소노벨 천안(충남 천안) △포레스트 리솜(충북 제천)등이다.
오션월드는 현재 실내 물놀이 시설을 운영 중이며 내달 중 야외시설까지 전면 개장한다.
CJ프레시웨이는 오션월드를 상징하는 ‘이집트 사막의 오아시스’ 콘셉트와 인기 어트랙션에서 착안해 자체 개발한 시그니처 메뉴들을 통해 이용객 입맛을 공략할 예정이다.
스플라스 리솜은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는 온천 워터파크다. 물 속에서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스낵 코너 ‘아쿠아 바(Aqua Bar)’가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충남 예산 특산품인 사과를 활용한 ‘예산 사과 소스 돈까스’가 시그니처 메뉴다.
웰리힐리파크는 6월부터 실외 시설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