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소식] 티몬·위메프 셀러 정산금 '내돈을 돌리도' 통해 상담 外
[스타트업 소식] 티몬·위메프 셀러 정산금 '내돈을 돌리도' 통해 상담 外
  • 정단비
  • 승인 2024.07.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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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 셀러 정산금 '내돈을 돌리도' 통해 상담

닥터다이어리, 삼성헬스에 예상 당화혈색소 알고리즘 서비스 출시

혈당관리 플랫폼 ‘닥터다이어리’는 삼성전자의 종합 건강 관리 서비스 ‘삼성 헬스’의 혈당 서비스에 예상 당화혈색소 수치 서비스를 연동했다.

이번 연동을 통해 삼성 헬스 사용자는 삼성 헬스 앱 내 ‘혈당’서비스에서 일정 조건의 데이터를 입력하면 닥터다이어리가 제공하는 예상 당화혈색소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당화혈색소(HbA1c)는 헤모글로빈과 같은 혈색소 중에서 포도당에 의해 당화된 것을 %로 수치화해 표준화한 것이다. 당화혈색소는 지난 2~3개월간의 평균적인 혈당을 반영한다. 삼성 헬스 사용자는 앱 내에서 편리하게 예상 당화혈색소 수치를 확인해 이를 바탕으로 식단 및 운동 관리를 통해 혈당관리를 하는데 도움을 받는다.

 

 

모두싸인, 공공용 전자서명 서비스 GS 인증 1등급 획득

(주)모두싸인이 자사의 공공기관 전용 전자서명 서비스인 ‘모두싸인 공공용’의 GS 인증(소프트웨어 품질인증) 1등급 획득해 기술개발제품으로 등록된다고 밝혔다.

기술개발제품 의무 구매 할당량을 보유한 공공기관에서는 모두싸인 공공용 도입을 통해 의무구매 할당량 차감 실적을 충족함과 동시에 전사 디지털 전환을 달성할 수 있다.

GS 인증 1등급 획득으로 기술개발제품의 시범구매 대상 제품으로 선정될 수 있어 공공기관은 이번 하반기 모두싸인 공공용 도입을 경영평가, 동반성장평가, 합동평가 등 공공기관의 기술개발제품 시범 구매실적 및 우선구매 성과지표에 반영할 수 있다.

 

 

“티몬, 위메프 셀러 정산금 돌리도!”…내돈을 돌리도, 정산금 1:1 상담 서비스 개시

채권추심 스타트업 '내돈을 돌리도'가 티몬과 위메프 셀러들의 정산금 회수를 위한 1:1 채권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티몬과 위메프의 신뢰도 하락으로 매출과 거래액이 급감하면서 자금 경색 문제가 심화되고, 이로 인한 판매자 정산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상거래 채권의 경우 거래 내역서와 세금계산서만으로도 채권 추심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소멸시효가 1년에서 5년으로 짧다.

 

 

 

SBA, 반도건설과 스마트건설 스타트업 발굴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은 반도건설과 협력해 7월 22일부터 ‘2024 반도건설 X 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반도건설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도 우수한 시공 실적을 갖춘 중견건설사로서, 스타트업에게는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넓어 좋은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총 3개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되는 기업은 반도건설 현장에 기술을 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모집분야는 건설현장의 효율화와 미래 신사업을 위한 분야들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의 상세내용 확인과 참가신청은 7월 22일부터 8월 13일까지 서울시 창업플랫폼 ‘스타트업플러스’를 통해 가능하다.

 

 

 

위브링, 공항 픽업 모빌리티 서비스 공식 출시

위브링은 공항 픽업 모빌리티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지원, 여행 전 미리 픽업 서비스 예약 가능, 검증 과정을 거쳐 채용한 드라이버, 투명한 요금제를 자랑한다.

한국 도착 전 비행기 편을 미리 알려주면, 외국어가 가능한 전문 서비스맨이 인천공항 입국 게이트에서 바로 맞한 후 숙소에 도착 후 숙소 안까지 직접 짐을 옮겨준다. 이외에 숙소 주변의 레스토랑, 이용 가능한 교통정보, 병원, 방문하면 좋은 장소 등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인천공항에서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으며, 9월 중 제주도 공항으로 픽업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그란데클립, 파인스테이 큐레이션 플랫폼 ‘스테이폴리오’ 인수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창업자 김봉진 전 의장이 설립한 스타트업 그란데클립이 파인스테이 큐레이션 플랫폼 스테이폴리오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그란데클립은 스테이폴리오의 지분 50%를 인수하면서 스테이폴리오의 최대 주주가 됐다. 

스테이폴리오는 스테이폴리오가 직접 기획 운영하는 파인스테이를 비롯해 현재 500여개의 숙소가 플랫폼에 입점해있다. 국내 파인스테이 뿐만 아니라 일본과 대만, 동남아 등 해외 숙소까지 확장했고 B2B 파트너십, 지자체와의 협업 프로젝트 등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믹스커피를 재해석한 ‘뉴믹스커피’를 시작으로 종이로 만드는 웨어러블 페이퍼토이 ‘왓어원더’를 출시하고 체어 다큐멘터리 매거진 ‘매거진C’를 출간하는 등 창의에 기반한 새로운 비즈니스를 열어가면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고 있다.

스테이폴리오의 주요 주주인 TBT 파트너스, IBX 파트너스, 쿼드자산운용 등 주주들은 대부분 그대로 남아 스테이폴리오의 성장에 힘을 더하기로 했다.

 


 

아산나눔재단, ‘2024 아산 유스프러너 데모데이’ 성료

아산나눔재단이 청소년들의 기업가정신을 엿볼 수 있는 ‘2024 아산 유스프러너 데모데이’를 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성개최했다.

올해 데모데이는 ‘꿈의 항해(The Quest)’라는 콘셉트로, 청소년들이 스타트업 현직자나 또래 친구들과 함께 기업가정신에 대해 이야기하고, 주체적으로 꿈의 길을 찾아가는 여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강연 및 피칭 무대, ▲실패 페스티벌과 미니피칭, ▲청소년 및 스타트업 전시 부스 등 크게 세 가지 공간으로 나뉘어 동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