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프리미엄 구움과자 시리즈 출시..디저트 맛집 노린다
세븐일레븐은 쁘띠 구움과자 시리즈중 첫 번째 라인으로 ‘세븐셀렉트 얼그레이티그레’를 시작으로 다양한 플레이버의 티그레 상품 및 타르트까지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티그레는 ‘호랑이 무늬가 있는’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티그레(le Tigre)’에서 유래한 디저트로, 최근 유명 구움과자 전문점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고급 과자류 중 하나다.
세븐셀렉트 얼그레이티그레는 쫀득한 얼그레이 휘낭시에 반죽에 달콤한 얼그레이 가나슈를 듬뿍 채운 상품으로, 밀이 혼합되지 않은 100% 국산쌀과 아몬드 분말을 사용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반죽과 가나슈에 홍차가루를 직접 갈아 넣어 풍부한 홍차의 풍미를 강조했다.
오는 31일에는 ‘세븐셀렉트 소금버터타르트’도 추가로 출시된다. 고소하고 바삭한 타르트에 흑설탕과 꽃소금을 황금비율로 배합한 단짠맛 쫀득한 소금버터바를 가득 채웠다. 유지방 100%인 천연 버터를 함유해 고소하고 신선한 버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8월 중 ‘세븐셀렉트 피스타치오초코칩티그레’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피스타치오와 초콜릿의 조합을 활용한 상품으로 휘낭시에 반죽 가운데 자리잡은 피스타치오 가나슈는 벨기에산 화이트초코와 피스타치오를 듬뿍 담아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쫀득한 휘낭시에 반죽에는 뉴질랜드산 버터를 함유해 고소한 버터의 풍미를 끌어올렸으며, 초코칩을 함께 넣어 오독오독한 식감을 강조했다.
스타벅스, 연내 제주 매장 텀블러 세척기 도입
스타벅스 코리아가 ‘더제주송당파크R점’을 시작으로 제주 매장에 텀블러 세척기를 도입하며, 2026년까지 텀블러 세척기 전사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뗀다.
이번 제주 지역 내 텀블러 세척기 설치는 스타벅스가 지난 5월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 환경부, LG전자,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이다. 스타벅스는 LG전자와 ESG경영 실천을 위해 상호 협력해 다회용 컵 세척 솔루션 ‘마이컵(myCup)’을 매장에 도입하고, 고객이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세척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스타벅스는 7월 더제주송당파크R점을 시작으로 9월까지 제주도에 위치한 28개 매장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하고, 연내 오픈을 준비 중인 매장까지 총 30개 매장에 도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종, 서울 등 9월까지 300개 매장, 오는 연말까지 약 600개 매장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하고, 매년 순차 도입을 통해 2026년까지 전국의 모든 스타벅스 매장에 텀블러 세척기를 운영할 전망이다.
텀블러 세척기 시범 운영 매장의 일 평균 개인 컵 이용 건수가 세척기 도입 이전보다 약 30% 증가한 만큼 일회용 컵 대신 개인 컵을 사용하는 고객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펜싱 오상욱 금메달 기념” 파워에이드, 2024명에 스포츠음료 쏜다
코카-콜라사의 2024 파리 올림픽 공식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가 이번 올림픽에서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의 첫 메달 획득을 축하하며 2,024명에게 파워에이드를 증정한다.
파워에이드는 28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남자 사브르 개인 결승전에서 브랜드 모델인 오상욱 선수가 첫 메달인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기념해 선착순 2024명에게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 600ml 제품을 증정한다.
코크딜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오상욱 선수 금메달 축하 게시글에 희소식을 함께 나눌 친구를 태그하고 축하 메시지를 남긴 뒤, 코크딜 프로필 링크를 통해 이벤트 응모를 완료하면 카카오톡 또는 문자 메시지로 파워에이드 기프티콘이 발송된다. 해당 기프티콘은 편의점에서 파워에이드 음료로 교환 가능하다.
한편, 파워에이드는 2024 파리 올림픽을 맞아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함과 동시에 ‘나만의 순간 멈추지 않는 파워’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올림픽 패키지’가 적용된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를 출시했다.
풀무원, 설렁탕과 먹을 때 가장 맛있는 페어링 김치 ‘설렁탕 섞박지’ 출시
풀무원식품이 오독오독 아삭한 식감으로 설렁탕과 먹을 때 가장 맛있는 페어링 김치 ‘설렁탕 섞박지(450g)’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풀무원 ‘페어링(Pairing) 김치’는 전문점처럼 가정에서도 요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김치를 즐길 수 있도록 ‘먹조합’을 고려해 개발한 김치다.
풀무원은 설렁탕과 함께 먹을 때 가장 적합한 식감, 맵기, 염도, 크기 등을 세심하게 고려한 무김치 ‘설렁탕 섞박지’를 출시했다.
‘설렁탕 섞박지’는 고소하고 진한 국물의 설렁탕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매콤하고 시원한 맛의 양념이 특징이며, 풀무원의 노하우가 담긴 절임 방식으로 절여 설렁탕 전문점에서 맛보던 오독오독 아삭한 식감의 무김치를 구현했다. 무, 고추, 양파, 마늘 등 100%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해 안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선조들의 지혜인 김장독 원리를 활용한 ‘김장독 쿨링 시스템’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원료의 입고부터 생산, 배송 등 전 단계에 걸친 깐깐하고 엄격한 온도와 습도 관리를 통해 김치의 아삭하고 신선한 맛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GS25, 자동차 화재사고 예방 위한 ‘차량용 소화기’ 내놓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자동차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선보인다.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우리동네GS’ 앱에서 GS25와 GS더프레시 사전예약을 통해 ‘차량용 소화기’ 4,000대(각 2000대)를 사전예약으로 판매하며, 추석을 앞둔 9월 초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도 해당 상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차량용 소화기’는 일반 분말소화기의 성능시험 외에도 진동시험과 고온시험을 통과해 부품 이탈, 파손, 변형 등이 없는 제품으로 검증된 소화기를 의미하며, 용기 표면에 ‘자동차 겸용’ 표시가 돼 있다. 스프레이형(에어로졸식), 일반 분말 소화기는 차량용 소화기로 적용 받지 못한다.
GS25가 선보이는 ‘차량용 소화기’는 자동차 겸용 인증을 받은 에스뷰(Sview)119 브랜드 상품으로 지름 8.5cm, 높이 33.5cm, 총 중량 1.9KG이며, 소화약제 중량은 1.0KG이다. 소화능력단위 A2B3C로 5인승 차량 비치 기준인 소화 능력 1단위의 소화기 2개와 같은 성능을 제공한다. 보증기간은 구입 후 2년이며, 사용 기한은 10년이다.
GS25는 중고차 거래 고객, 사용 기한이 지났거나 지시압력계의 바늘이 정상 범위에 있지 않은 소화기를 보유한 고객, 그리고 자동차 외에도 집, 사무실, 캠핑 등 안전에 관심이 많은 고객에게 이번 ‘차량용 소화기’가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블랙보리 다크로스트’ 출시
하이트진로음료는 대체 커피 트렌드를 반영해 커피 풍미를 구현한 신제품 보리차 음료 ‘블랙보리 다크로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블랙보리 다크로스트는 100% 국내산 검정보리에 로스팅 과정을 통해 풍부한 커피향까지 더한 블랙보리의 프리미엄 라인업 제품이다. 카페인을 일절 함유하지 않아 카페인 음료 섭취가 부담스럽거나 늦은 시간에도 카페인 걱정 없이 커피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대체 음료로 활용된다.
식약처의 ‘식품등의 표시기준(100ml당 4kcal 미만의 무칼로리)’에 부합하는 제로슈거, 제로칼로리 제품이기도 하다.
주원료인 검정보리는 농촌진흥청에서 최초로 개발한 프리미엄 보리 품종으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수용성 식이섬유 베타글루칸 등이 일반 보리보다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블랙보리 다크로스트는 전국 편의점 및 유통대리점, 하이트진로음료 공식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온오프라인 몰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오리온, 한∙베 감자종자 사업 활성화 위한 협력 강화
오리온은 베트남국립농업대학교 농생물연구소와 감자종자 개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2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1월 베트남 환경에 적합하고 품질과 생산성이 좋은 신품종 개발에 주력하기 위해 베트남국립농업대학교 농생물연구소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그 일환으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응우옌 쑤언 쯔엉 베트남국립농업대학교 농생물연구소장을 비롯해 응우옌 테 뉴언 베트남 남부농업기술 감자∙채소∙화훼 연구소장 등 총 5명의 연구원들이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오리온 감자연구소와 청주공장을 방문했다.
오리온 감자연구소에서는 ‘한∙베 감자사업 협업 간담회’를 열고 베트남 신품종 육종 및 씨감자 개발 협력, 감자 공급시스템 구축 등을 논의했으며, 감자연구소의 선진화된 종자 연구기술 및 설비, 원료관리 기술 등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공장에서는 ‘포카칩’, ‘스윙칩’ 생산라인과 감자입고∙저장 및 품질관리시스템을 견학하는 등 노하우를 공유했다.
오리온은 1988년 민간 최초로 설립한 감자연구소를 중심으로 한∙중∙베 3개국이 협업하며 감자품종 개발 및 원료공급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국내를 비롯해 중국 등 현지 토양과 기후에 최적화된 감자종자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재까지 총 4종의 신품종 개발을 완료했다. 2016년부터는 오리온이 개발한 ‘두백’, ‘진서’ 품종 씨감자를 베트남 현지에 수출하고 있으며, 특히 진서는 우수한 생산성 및 품질로 계약재배를 하는 농가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는 전년보다 씨감자 수출 물량을 3배 가량 늘렸다. 민간기업이 개발한 감자종자를 해외로 수출한 첫 사례로 꼽힌다.
한편, 베트남에서 생감자칩 ‘오스타’(O’Star, 한국명 포카칩)는 우수한 맛과 품질로 유수의 글로벌 스낵 브랜드를 제치고 베트남 생감자 스낵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감자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켜 소득 증대를 돕는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를 8년간 진행하며 농가와 베트남국립농업대학교에 총 13억 원(253억 동) 상당의 농기계 및 연구시설, 장학금 등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