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운영 세빛섬, 수제맥주 '루미아' 캔 맥주 2종 출시
효성티앤씨 운영 세빛섬, 수제맥주 '루미아' 캔 맥주 2종 출시
  • 정단비
  • 승인 2024.08.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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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섬의 인기 수제맥주인 ‘세빛 루미아’가 캔 맥주로 출시됐다.

‘빛의 예술’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세빛 루미아는 지난 5월 세빛섬의 뷔페 레스토랑인 ‘채빛 퀴진’과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이솔라’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세빛 루미아 캔맥주는 한국 남해에서 나는 최고 등급의 유자로 만든 ‘세빛 루미아 유자에일’, 인상적인 꿀맛과 가벼운 꽃향이 도는 ‘세빛 루미아 필스너’ 등 2종이다.

‘세빛 루미아 유자에일’, ‘세빛 루미아 필스너’ 2종을 출시했다.
‘세빛 루미아 유자에일’, ‘세빛 루미아 필스너’ 2종을 출시했다.

세빛 루미아는 세빛섬 내 카페돌체, 이솔라, 채빛 퀴진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카페돌체에서는 구입 후 취음도 가능하다.

관계자는 "세빛 루미아는 고객들의 요청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캔 맥주 출시로 이어졌다. 수제맥주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세빛섬을 찾는 방문객들의 기념품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세빛섬은 지난 2014년부터 효성티앤씨가 운영해온 복합문화공간이다. 현재 세빛섬에서는 효성티앤씨의 리싸이클 섬유인 ‘리젠(regen)’ 으로 만든 ‘플리츠마마’와 천연 종이 가죽으로 만든 ‘J.eunica’의 가방 등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