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가 글로벌 공급망 ESG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2024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HS효성첨단소재는 이번 평가에서 상위 1%에 해당되는 83점을 획득했으며, 에코바디스 평가에 참여한 이래 가장 높은 점수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HS효성첨단소재가 전 사업장 배출량 관리 시스템 및 SBT(Science-based Target, 과학기반 감축목표)를 수립하고, 공급망 관리 정책 재정비, 공급망 실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전 부분 전년 대비 개선된 평가를 받은 결과로 분석했다.
HS효성첨단소재 조용수 대표는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 등 이해관계자의 니즈에 맞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인류를 풍요롭게 하는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HS효성첨단소재는 지속가능경영 4대 추진 전략으로 각종 사고로부터 인명을 지켜주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Zero Fatality’, 탄소배출 저감 기술 확보 및 저탄소 제품 생산을 추구하는 ‘Zero Emission’, 생태계를 지키는 지속가능한 자원을 활용하는 ‘Zero Waste’, 이해관계자에게 부정적 영향이 없도록 책임을 다하는 ‘Zero Impact’를 설정한 바 있다.
한편 프랑스 소재의 에코바디스는 기업의 ESG 정책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공급망 ESG 평가 기관으로, 전 세계 180여개국 13만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공정거래, 공급망관리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3%), 실버(상위 15%), 브론즈(상위 35%) 등급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