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청년도약멤버십 컨퍼런스’ 3년 연속 우수 활동기업으로 선정
하나금융그룹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개최한 ‘청년도약멤버십 컨퍼런스’에서 우수 청년고용 ESG 프로그램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우수 활동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도약멤버십’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우수한 청년고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청년 친화적 ESG 활동을 확산하려는 민관협업 프로젝트이다.
이날 하나금융그룹은 2022년부터 진행해 온 ‘하나 소셜벤처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이 지역 청년 상생기업 분야에서 우수활동 기업으로 선정돼 현판을 수여받았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지역의 거점 대학과 연계해 창업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특화 창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 및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가치창출 프로그램이다.
2022년도에 5개 권역 10개 대학교와 시작해 2023년부터는 전국 30개 대학교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3,550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실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중 221팀이 창업에 성공해 지역사회에 자리 잡았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올해는 전문 창업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의 코칭과 함께 지역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 온·오프라인 역량강화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 참여 수당 뿐만 아니라 교육 수료자 중 우수 창업팀(63개)에게는 3백만 원의 추가 창업 지원금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1:1 코칭, 업종별 심화 교육 등을 걸쳐 최종 발표를 통해 최우수 창업팀에게는 총 1억5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NH농협은행, 양평물맑은시장과 쌀 소비촉진 행사실시
NH농협은행 금융소비자부문은 지난 28일 경기도 양평군 소재 양평물맑은시장에서 상인회, 농협은행 양평군지부와 우리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아침 밥먹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민경 부행장을 비롯한 금융소비자부문 임직원은 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세트를 나눠주며 우리 쌀 소비 활성화 홍보하며,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범죄 피해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이민경 부행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쌀 소비 감소와 쌀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아울러 양평물맑시장을 민생침해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우리은행, 포스코이앤씨와 손잡고 고액자산가 특화서비스 확대
우리은행은 지난 28일 포스코 건설계열사 ㈜포스코이앤씨와 고액자산가 특화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프리미엄 주거와 1:1 맞춤 금융서비스를 통합해 고객들에게 맞춤형 복합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앤드 주거 브랜드‘오티에르(HAUTERRE)’고객에게 투자세미나, 특화 채널 연계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우리은행의 자산관리 서비스 브랜드‘투체어스(TWO CHAIRS)’고객에게 더샵갤러리, 분양관 등을 통해 프리미엄 주거환경 초청세미나를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고액 자산가 고객에게 공동 마케팅, 특별 이벤트 등을 지속 제공한다. 금융업과 건설업 간 제휴라는 점을 활용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KB스타뱅킹, 다국어 서비스 지원 언어 및 기능 확대
KB국민은행은 대표 플랫폼 KB스타뱅킹의 다국어 페이지에서 지원하는 언어와 기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고객이 보다 편리한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의 다국어 페이지에 네팔어를 추가하고 KB국민인증서 로그인 기능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언어는 기존 10개 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캄보디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러시아어 ▲몽골어 ▲미얀마어 ▲인도네시아어)에서 11개로 늘어난다. 또한, 고객은 원하는 언어로 KB국민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어 KB스타뱅킹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다국어 서비스 사용 고객은 ▲계좌 및 거래내역 조회 ▲환율 조회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신청 ▲해외송금 메뉴 ▲KB국민인증서 로그인 등 5개 기능을 총 11개 언어로 이용할 수 있다. 해외 송금 거래는 영업점 방문 없이 365일 24시간 모바일로 간편하게 가능하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외국인 고객의 편의성 확대를 위해 다양한 채널에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KB국민은행과 최초 거래하는 외국인 고객도 KB스타뱅킹에서 ▲입출금통장 개설 ▲KB스타뱅킹 가입 ▲KB국민인증서 발급이 가능해졌으며, 8개 점포를 외국인근로자 전용 외환송금센터로 지정해 일요일 영업을 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금융의 날’ 대통령 표창 등 4개 부문 수상
카카오뱅크가 금융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9회 금융의 날 기념행사에서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29일 금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서 이수영 카카오뱅크 글로벌팀장이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최황석 고객인증캠프원과 김성준 홈서비스개발팀장, 민경표 정보보호실장이 각각 금융위원장 및 금융감독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수영 글로벌팀장은 카카오뱅크의 해외 진출을 총괄하며 동남아시아의 슈퍼앱 그랩(Grab)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태국 SCBX와 가상은행 인가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인터넷전문은행의 첫 해외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 ‘슈퍼뱅크’에 대한 카카오뱅크의 첫 지분 투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출시 두 달 만에 고객 100만 명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카카오뱅크는 향후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동남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최황석 고객인증캠프원은 비대면 실명확인과 얼굴 인식 등 생체 인증 서비스를 강화하며 금융사고 예방과 소비자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카카오뱅크가 자체 개발한 안면 인식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OTP와 신분증 사본 탐지 기술을 도입해 안전한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저축·투자 부문에서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은 김성준 팀장은 접근이 용이하고 혁신적인 저축 상품을 개발하며, 고객이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앱을 구현해 저축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민경표 정보보호실장은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SaaS) 등 최신 기술이 금융 정보 환경에서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망분리 보안 환경을 구축하고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여해 금융감독원장 표창을 받았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금융 혁신을 주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고객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신한은행, ‘2024 Swith Global CSR 프로젝트’ 진행
신한은행은 29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글로벌 ESG 실천 사업인 ‘2024 Swith(Shinhan with) Global CSR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Swith Global CSR 프로젝트’는 세계 20개 국가에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신한은행이 ‘국경을 넘어 더함(+)과 나눔(÷)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신한은행은 글로벌 미래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장학사업’과 국내 다문화 가정 중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신한은행은 ‘더함’ 활동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카자흐스탄에서 유학 온 외국인 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더 큰 성장을 응원했으며 ‘나눔’ 활동으로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국내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위한 친환경 손난로와 선물세트를 제작했다. 제작된 친환경 손난로와 선물세트는 서울 금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 가정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Swith Global CSR 프로젝트’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주한 대사관 직원들이 함께 장학생 선발 및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KB국민은행, 배우 김남길과 공동 제작한 단편영화 ‘문을 여는 법’ 메인 예고편 공개
KB국민은행과 배우 김남길이 제작한 자립준비청년 주제 단편영화 ‘문을 여는 법’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문을 여는 법’은 KB국민은행과 문화예술NGO 길스토리 대표 겸 배우 김남길이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문화적 연대를 이루기 위해 만든 단편영화로, 독립을 위한 첫 걸음이었던 집이 하루 아침에 사라져 집을 찾기 위한 특별한 모험을 하는 자립준비청년 ‘하늘’의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자립할 준비가 되었습니까?”라는 ATM의 물음에 ‘예’를 누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주인공이 햇빛이 들어오는 작은방에서 기쁨을 만끽하고 모든 것이 사라진 빈방에서 ATM을 발견하는 장면과 어린시절 함께였던 친구 ‘철수’가 등장해 ‘노랑새’를 찾으라고 말하는 장면을 통해 주인공 ‘하늘’의 특별한 모험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표현한다.
단편영화 ‘문을 여는 법’은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에 이어 최근 11월 20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을 확정했으며, 메인 예고편은 KB국민은행의 유튜브 공식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양종희 회장 취임 이후 ‘사회와 끊임없이 상생하는 경영’을 실천하며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자립 역량 강화 교육 및 경제 활동 경험을 제공해 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글로벌 경제전망 및 자산운용전략 세미나 개최
NH농협은행은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농협은행 자산운용 담당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경제전망 및 자산운용전략 수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씨티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김진욱 상무가 강연자로 참석했다. ‘미국 통화정책 및 대선 결과에 따른 한국시장 영향 분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참석한 임직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서준호 자금시장부문 부행장은 “한국은행도 10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하며 금리인하 사이클에 도입했다”고 언급하며, “한국은행 통화정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국의 통화정책과 정치 상황 등 대외 변동성을 예의주시하며 자산운용전략을 수립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