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즐겁게 보내고 나면 주고 받은 정만큼 명절 음식도 많이 가지고 돌아오게 됩니다. 명절에 당장 먹기도 애매한 남은 음식들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명절 남은 음식을 더 오래 보관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나물

프라이팬에 볶은 후 나물을 종류별로 따로 담아서 냉장보관 하면 맛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전&튀김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넣고, 먹기 전 상온에 해동한 후 그대로 데워주면 처음 만들었을 때의 맛과 식감을 유지할 수 있다.

떡

떡 종류는 바로 냉동실에 보관하도록 한다. 먹을 만큼만 꺼내 쪄먹으면 음식이 남아 상할 일을 막을 수 있다.

과일

사과나 배는 신문지나 랩으로 각각 하나씩 싼 후 냉장실에 보관한다.

바나나, 토마토, 키위 등과 같이 실온에서도 숙성이 되는 후숙과일은 상온에서 보관한다.

육류

한번씩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양만큼 따로 분리하여 냉동실에 보관한다.

해동을 할 때는 식중독균 예방을 위해 냉장 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굴비

굴비의 경우 미리 손질을 하여 습기가 스며들지 않게 한 마리씩 랩이나 비닐팩 등으로 감싸 냉동실에 보관한다.

곶감

곶감은 냉동 보관하면서 먹을 때마다 하나씩 꺼내 먹는 것이 좋다.

견과류

제사용으로 준비한 밤, 호두, 대추 등 견과류는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담아 냉동보관 하면 오래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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