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2024 경기도 KB굿잡(JOB) 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
KB국민은행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KB굿잡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총 누적 방문자 120만 명, 5500여 개 구인기업 참가, 4만여 명의 일자리 연결 등의 성과를 내며 취업 시장을 선도해왔다.
이번 ‘2024 경기도 KB굿잡 페스티벌’은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동 주최하며, 지역 내 2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박람회는 취업컨설팅, 채용상담, 멘토링존, 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특히 문화적합성(컬처핏)을 반영한 ‘기업컬처존’을 확대 운영했다.
중소기업에게는 채용지원금과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구직자들에게는 면접 지원금 등을 지급했다. KB국민은행은 행사 전 청년장병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박람회 종료 후에도 특화 인재 매칭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자산관리특화점 ‘투체어스W도곡’ 오픈
우리은행이 초고액자산가에 대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투체어스W도곡’을 강남 타워팰리스 인근 군인공제회관 21층에 지난 7일 오픈했다.
‘투체어스W’는 우리은행 자산관리 특화 영업점을 지칭하는 브랜드다. 영업현장에서 충분히 검증된 마스터급 PB지점장을 고객 접점에 전진 배치해 1:1로 마주 앉아 원스톱으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투체어스W도곡’은 기존 ‘투체어스W대치’를 확장 이전해 PB지점장 6명을 포함해 16명의 자산관리 전문인력들이 상주한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부동산 △세무 △투자상품 △재산신탁 등 분야별 업계 최고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자산관리 드림팀’과 상시 협업으로 초고액자산가들의 눈높이를 맞춘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우리은행은 △경제전망 △재테크 등 전통적 자산관리 영역뿐만 아니라 트랜드를 고려한 △기업경영 △해외투자 △가업 승계 등 고품격 양질의 자산관리 컨설팅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우리은행은 △인문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해 고액자산가의 니즈를 충족해 나갈 예정이다.
IBK기업은행-서울시, 핀테크 기업 투자유치 데모데이 개최
IBK기업은행은 지난 7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서울시와 공동 개최한 ‘2024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달 7~8일, 10일 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 핀테크 위크 2024’는 서울의 디지털 금융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핀테크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핀테크 특화 글로벌 행사이다.
이번 데모데이는 기업은행의 디지털 오픈이노베이션 테스트베드 ‘IBK 1st LAB’과 국내 최대 핀테크 육성기관인 ‘서울핀테크랩’이 핀테크 기업들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본선에 오른 총 12개의 참여기업(▲공간의가치, ▲그린리본, ▲머니스테이션, ▲밈비, ▲소프트랜더스, ▲아이쿠카, ▲왓섭, ▲퀀텀에이아이, ▲크로스허브, ▲페어리, ▲한국자산매입, ▲한국주택정보)은 IBK금융그룹 및 벤처캐피탈(VC) 소속 투자심사역 등으로 구성된 6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IR피칭을 선보였다.
데모데이 심사 결과 대상은 한국주택정보, 인기상은 크로스허브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2개 기업에게는 대상의 경우 서울핀테크랩 입주가, 인기상에게는: 서울핀테크랩 멤버십 혜택이 주어진다.
우리은행, 태국·필리핀 방문객 위한 ATM 무료 출금 서비스 최초 시행
우리은행이 국내은행 중 처음으로 태국과 필리핀에서 수수료 없이 언제든 현지 제휴사의 ATM에서 외화 출금이 가능한‘해외 ATM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해외로밍, USIM·eSIM 사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 태국의 Siam Commercial Bank와 제휴해 1만2천대 ATM에서 바트화(THB) 출금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지난 9월에는 필리핀의 Rizal Commercial Bank Corp와 제휴해 2천대 ATM에서 페소화(PHP) 출금 서비스를 추가했다.
두 나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하루에 태국에서는 9만 바트(약 360만원)까지, 필리핀에서는 5만 페소(약 120만원)까지 출금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우리은행 WON뱅킹 환전주머니에 외화를 환전해 충전해 두었다가 현찰이 필요할 때 ATM에서 꺼내 쓰는 구조이다. 이때, 6천원 수준의 출금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IBK기업은행, 소상공인을 위한 종합지원대책 실시
IBK기업은행은 8일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 및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종합지원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종합지원대책은 대출금리 감면 등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 지원부터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비금융 지원까지 종합적으로 마련됐다.
기업은행은 소상공인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자체 재원 1300억원을 투입해 정부출자를 통해 지원했던 소상공인 대출상품의 금리감면 기간을 1년 더 연장한다.
또한 소상공인 전용펀드 구성을 통한 대출과 예·적금 상품 우대금리 제공 및 채무조정을 통한 이자감면 지원에 각각 140억원씩 280억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기업은행은 소상공인의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비금융 지원도 활발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소상공인이 조건에 부합하는 정책자금상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자금 추천 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랜차이즈 창업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국제 클라우드 보안 관리체계 ISO/IEC 27017, 27018 인증 획득
카카오뱅크는 클라우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국제 표준인 ISO/IEC 27017, 27018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ISO/IEC 27017 인증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 및 고객이 수행해야 할 정보보호 통제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는 국제 표준이며, ISO/IEC 27018 인증은 공용 클라우드 서비스 내에서 처리되는 고객의 개인식별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규정된 표준이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에 특화된 정보보호 활동을 준수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으며, 금융사로서 고객 정보 보호에 앞장서며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19년 ISO/IEC 27001(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ISO/IEC 27701(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ISO/IEC 18974(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보안 관리체계), ISO/IEC 5230(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등을 추가로 획득하며 다양한 정보보호 영역에서의 관리 및 기술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NH농협은행,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스타트업에 아침밥 나눠
NH농협은행은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해 8일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스타트업 아침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정재호 부행장과 서울경제진흥원 김용상 이사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이 참여했다.
서울창업허브 공덕의 스타트업 직원 500여명에 아침밥 꾸러미과 우리쌀 간식을 나누고, 건물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에 우리 쌀 400kg을 추가 기부했다.
KB국민은행 제작 단편영화 ‘문을 여는 법’, 부산국제영화제 GV 성료
KB국민은행은 배우 김남길과 함께 제작한 단편영화 ‘문을 여는 법’이 2024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감독과 배우가 참석하는 GV(Guest Visit)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문을 여는 법’은 자립준비청년 ‘하늘’이 하루 아침에 사라진 집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단편영화다. KB국민은행과 문화예술NGO 길스토리 대표 겸 배우 김남길이 자립준비청년들과 문화적 연대를 이루기 위해 영화를 제작했다.
지난 3일 메가박스 부산극장에서 진행된 ‘문을 여는 법’의 GV에는 박지완 감독과 허지예 감독, 주인공 ‘하늘’역을 맡은 채서은 배우 그리고 자립준비청년 박강빈이 참석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DB김준기문화재단 & DB손해보험, 생성형 AI 아이디어 공모전 시행
DB김준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DB손해보험이 주관하는 DB이노베이션챌린지 공모전 오리엔테이션이 9월 30일 시행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를 적용해 보험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 하거나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개발을 주제로 대학생들이 제출한 아이디어를 실무 전문가와 함께 팀을 이루어 실현 가능하게 돕는 새로운 형태의 공모전이다.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약 1개월간, 국내 외 42개 대학, 80여개 팀이 아이디어를 제출했으며, 혁신성, 실현가능성, 사업성, 고객경험개선, 완성도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 최종 11개 팀이 멘토링 대상으로 선발됐다.
선발된 11개팀은 약 8주간 실무 전문가와의 1:1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 되는 과정을 경험한다. 그리고 멘토링과 코칭을 기반으로 작성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26일 DB금융센터에서 피칭데이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최종 수상팀을 가린다.
이번 공모전의 우수상 3팀에게는 100만원, 최우수상 2팀에게는 300만원, 대상 1개팀에는 500만원이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또한, 최우수와 대상 총 3개팀(팀당 3명, 총 9명)에게는 2025년 1월에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5에 참가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5박 7일간의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