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대용량 불짜계치로 추억의 분식집 신장개업
세븐일레븐은 옛날 분식집 그릇 감성을 그대로 담은 점보사이즈 ‘세븐셀렉트 불짜계치’를 선보이며 고물가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는 ‘간편식&대용량’ 멀티 식품 트렌드에 힘을 더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일반 라면의 6배에 해당하는 양을 넉넉하게 담아냈으며, 여기에 레트로 감성의 분식집을 연상시키는 다회용 디자인 용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분식집 인기메뉴인 짜장라면과 계란, 치즈를 합한 일명 ‘짜계치’를 6인분 대용량으로 구현한 빅사이즈 짜장라면으로 진한 짜장소스와 치즈가루, 계란후레이크에 불향 가득한 고추기름을 넣어 매콤한 맛을 살렸다. 취식하는 상황에 따라 양조절이 편리하도록 면 6개가 낱개포장 돼 있으며, 맛있게 먹는 방법 설명서가 포함돼 3단계 스텝에 따라 색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재사용이 가능한 레트로 감성 용기는 지름 32cm 넉넉한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여행 및 캠핑시에도 휴대하기 간편하며 취식 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국가공인기관의 안정성 검사를 완료한 상품으로 안심하고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 불짜계치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카카오페이 머니로 결제 시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GS25, 공식 파트너 넷플릭스와 손잡고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상품화 나서
넷플릭스의 공식 파트너사인 GS25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요리 경연 프로그램<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과 이달 말 공식 IP 컬래버 상품 ‘편수저 시리즈’를 출시한다.
우선 GS25는 전국에 이모카세(‘이모+오마카세’의 합성어) 열풍을 일으킨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의 ‘보쌈 수육’, ‘밑반찬 시리즈’, ‘프렌치토스트 샌드위치’ 등을 이 달에 선보인다.
‘만찢남’ 조광효 셰프와는 ‘라즈지’와 ‘해물누룽지탕’을, ‘철가방요리사’ 임태훈 셰프와는 ‘마라샹궈’, ‘유산슬밥’ 등 중식 메뉴를 준비했다.
일식 다이닝 네기컴퍼니를 운영하는 ‘일식끝판왕’ 장호준 셰프는 ‘오뎅탕’, ‘소고기 대파 우동’ 등 일식 간편식을 내놓는다.
이번 상품은 우리동네GS 앱 사전예약을 통해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만찢남’ 조광효 셰프의 ‘라즈지’와 ‘해물누룽지탕’을 한정 수량으로 먼저 선보이며, 다른 상품도 이달 말부터 전국 GS25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GS25는 넷플릭스와의 이번 협업을 기념해 셰프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10월 13일에 김미령 셰프의 ‘즐거운 술상’과 장호준 셰프의 ‘모던오뎅’에서 셰프의 요리를 직접 맛보고, 개그맨 유민상씨와 이번 넷플릭스 협업 상품을 미리 만나보는 고객 참여형 행사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GS25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제철 먹거리 보러 오세요” GS더프레시, ‘한국인의 수퍼세일 가을페스타’ 개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이달 9일부터 22일까지 물가안정과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한국인의 수퍼세일 가을페스타’를 진행한다.
‘한국인의 수퍼세일’은 올해 GS더프레시의 50주년을 기념하고 급등하는 물가 속에서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제철 먹거리와 생활필수품 등을 2주간 초저가로 선보인다.
우선, 10월 한 달 동안 소이미 60두부, 리얼 그릭요거트 400g , 해태 고향고기만두+김치가득만두(360g) , 유어스 수타식 가쓰오우동 , 2024년 햅쌀 철원 오대미 10kg 3등 5개의 주요 상품을 판매한다.
2주차(9~15일)에는 바나나, 제스프리 골드키위 , 한돈 삼겹살과 오겹살 500g , 애호박, 손질오징어(3마리) 등 제철 신선먹거리를 준비했다.
주말(11~13일)에는 파프리카(2입), 제주감귤(3kg), 노르웨이 생연어(200g), 국산 홍가리비(1.5kg), 칭따오와 칼스버그(500ml*4입) , 1974우유 2개 , 풀푸원 꼬마돈까스(400g) 2개 등을 파격적인 행사가로 선보인다. 이어 3주차(16~22일)에는 인기 생활필수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 행사가 마련됐다.
이 외에 이번 행사부터 알토란에서 나온 메뉴의 레시피를 소개하고 해당 레시피에 필요한 재료들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오뚜기, 집에서 즐기는 ‘저온 숙성 자연산 장어구이’ 2종 출시
㈜오뚜기가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환절기를 맞아 원기회복에 좋은 바다장어를 활용한 ‘저온 숙성 자연산 장어구이’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가열조리는 물론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 사용이 모두 가능해 간단한 조리과정으로 집에서도 고품질의 장어구이를 즐길 수 있다.
‘저온 숙성 자연산 장어구이’는 데리야끼 맛과 매콤한 맛 2종으로 구성됐다. 데리야끼 맛은 간장 특유의 깊고 은은한 풍미와 달콤함을 더했으며, 매콤한 맛은 계피와 생강을 활용해 부드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매콤함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장어구이의 맛을 완성하는 ‘양념소스’다.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황금비율을 찾아내기 위해 전국에서 유명한 장어구이 맛집 수십 곳을 방문해 전문점 수준의 특제 양념을 완성해냈다.
‘저온 숙성 자연산 장어구이’에 사용되는 장어는 국내 유일 바다장어 전문 수협인 통영시 근해통발수협에서 제공받은 최고 품질의 바다장어다. 근해통발수협은 전국 바다장어 생산량의 70%이상이 납품하는 곳으로, 연간 장어 생산량은 1만2000톤~1만4000톤 규모이다. ㈜오뚜기는 지난 2023년 통영시 근해통발수협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높은 품질의 바다장어를 제공받게 됐으며 이를 통해 통영시와의 지역상생까지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오뚜기는 공식 판매에 앞서 네이버쇼핑 신상위크를 통해 선런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4일 네이버쇼핑 신상위크를 통해 첫 선을 보이며, 17일에는 네이버쇼핑 신상잇쇼 라이브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저온 숙성 자연산 장어구이’ 선런칭을 기념한 할인행사 및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오뚜기 온라인 전 채널 및 오프라인 일부 채널 통해 정식 판매된다.
이디야커피,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와 마케팅 파트너십 맺어
이디야커피는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여자배구단’과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고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난 23-24시즌 시너지 효과를 보인 양사간 협업을 이어가기 위해 두 시즌 연속 체결됐다.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여자배구단’은 도드람 ‘2024-25 V-리그 시즌동안 이디야커피 로고가 삽입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하게 된다. 또한 홈구장인 페퍼스타디움(광주) 내 플로어 광고와 경기장 내 이디야 ZONE 운영 그리고 대형 LED를 통해 이디야커피 브랜드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페퍼저축은행 사옥에도 옥외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여자배구단’ 홈경기 MVP 선수에게 이디야커피 기프트카드를 증정하고 현장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디야멤버스 APP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도드람 2024-25 V-리그는 10월 19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총 7팀이 참여하고 지상파, 케이블 그리고 모바일에서 전 경기 중계방송을 진행한다.
“어릴 적 과자 찾아 지갑 연다” 1984년생 오리온 ‘초코송이’, ‘고래밥’ 인기
오리온은 어른이지만 어린 시절의 추억의 상품을 소비하는 키덜트족들이 늘면서 ‘초코송이’와 ‘고래밥’이 소비층을 확대하며 세대를 넘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이 100만 관객을 넘어서고 피규어, 굿즈 캐릭터 상품에 열광하는 등 어린 시절의 감성을 추구하는 2030세대들이 늘면서 먹거리에서도 추억이 담긴 간식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초코송이는 출시 40년 만에 처음으로 월평균 매출 20억 원을 넘어섰다. 고래밥은 지난 1~9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성장했다.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소풍간식 초코송이 추억 소환’, ‘추억 돋는 고래밥 이제는 딱 안주’ 등 키덜트족들의 구매 인증 후기가 올라오면서 재전성기를 맞고 있다.
1984년 출시한 초코송이와 고래밥은 국내 대표 펀(fun) 콘셉트 과자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왔다. 초코송이는 달콤한 초콜릿과 고소한 비스킷의 조화와 함께 송이 버섯을 닮은 재미있는 모양으로, 고래밥은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하면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는 국민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K-스낵’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초코송이는 중국과 러시아에서, 고래밥은 중국을 비롯한 베트남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메가MGC커피, 저당 우유·초코 생크림 케익 2종 출시
대한민국 대표 커피브랜드 메가MGC커피는 최근 저당 트렌드에 따라 당류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저당 케익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식음료 업계에서 헬시 플레저의 지속적인 유행에 따라 건강하고 맛있는 디저트를 추구하는 ‘로우 스펙 푸드’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트렌드 리더로서 메가MGC커피는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 라이트 바닐라 아몬드라떼에 이어 저당 케익 2종을 출시하게 됐다. 특히,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우유 생크림과 초코 생크림 케익 2종으로 구성돼 더욱 많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로우 스펙 푸드’란, 당류·칼로리·나트륨·알코올 등의 첨가량을 낮추고 맛을 유지한 제품을 일컫는다.
저당 우유 생크림 케익은 진하고 고소한 저당 우유 생크림과 부드럽고 촉촉한 화이트 시트가 어우러져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이며, 저당 초코 생크림 케익은 촉촉한 초코 시트 속에 달콤 쌉싸름한 저당 초코 생크림을 넣은 디저트이다. 맛은 물론 최근 저당 트렌드에 열광하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출시로 보인다.
WHO에서 권장하는 일일 당 섭취 권장량 25g인 것에 비해 이번 메가MGC커피의 저당 케익은 개당 당류가 5g미만으로 출시돼 2종류 모두 먹어도 저당에 해당된다. (WHO 일일 당 섭취 권장량 : 1일 총 열량의 5% 내외, 2,000kcal기준)
메가MGC커피는 저당 케익 출시를 기념해 16일까지 일주일간 자사앱을 통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메가MGC커피 APP에서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해당 메뉴에 적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