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신해철 씨의 자녀 에일린이 아버지의 예술적 유산을 이어받아 크리에이터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방영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 265회에서는 신해철 씨의 자녀 중 한 명인 크리에이터 '에일린'의 이야기가 공개되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에일린은 네이버 OGQ마켓에서 '마왕티콘' 시리즈의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며, 아버지의 예술적 감성과 유산을 바탕으로 한 그림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마왕티콘 시리즈는 총 2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1916회의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다.
더욱 주목할 만한 점은 이 수익금이 사회적 기부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에일린의 이러한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OGQ마켓은 크리에이터 중심의 수익 모델을 통해 창작자들이 보다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에일린의 활동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OGQ 마켓사업본부의 신지원 리더는 “에일린의 수익금 기부가 지속적인 선순환을 이루길 바라며,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 생태계의 긍정적인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OGQ는 저작권 콘텐츠 마켓으로, 크리에이터들이 창작한 스티커, 음악, 이미지,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판매하며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현재 네이버 OGQ마켓을 통해 1,700여만 명의 글로벌 유저와 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AI 기술을 통해 창작 과정을 돕고, 국가콘텐츠식별체계(UCI)를 통해 콘텐츠 식별 기능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