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 시흥하늘휴게소에 ‘펫프렌들리’ 공간 오픈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시흥하늘휴게소(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판교방향)에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펫프렌들리’ 공간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휴게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해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으로 허가받아 운영된다.
새롭게 마련된 펫프렌들리 공간은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편안하게 식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공간에서는 투썸플레이스, 이가네떡볶이, 삼진어묵, BHC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전체 42석 중 20석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펫존(Pet zone)’으로 지정됐다. 펫존에는 반려동물 전용 의자와 안전도어 등이 갖춰져 있으며, 입장료는 4천원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식품 취급시설과 동물 출입 공간을 철저히 분리해 위생을 관리하며,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 확인 및 맹견 출입 제한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
오픈 기념으로 펫존을 이용하는 반려견 동반 고객에게는 웰컴키트와 ‘풀무원아미오 건강담은 식단’ 체험 제품이 제공된다. 또한,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의 사료와 간식, 반려견 라이프웨어 브랜드 하이파이브와 협업한 굿즈도 판매한다.
시흥하늘휴게소는 상공형 복합 휴게소로, 식음료 매장, 쇼핑 공간, 갤러리 등을 갖춘 원스톱 리빙 플랫폼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판교방향 3층에 위치한 ‘갤러리 오라’에서는 세계 명화의 고품질 레플리카 작품 100여 점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어 문화적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스타벅스, 쓱데이 맞아 연중 최대 프로모션 연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신세계그룹 쇼핑축제인 쓱데이를 맞아 오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MD 한정 수량 판매, 원두 2+1 행사, 할인 쿠폰 제공 등 풍성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스타벅스는 쓱데이에서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상품들을 엄선해 공식 앱 내 온라인 스토어에서 시간대별로 공개할 예정이다. 첫날인 11월 1일 오전 10시에는 베어리스타 ‘스포츠클럽 키링 세트’를 판매하며, 오후 3시에는 플레이모빌 대형 콜렉토이즈가 단독 공개된다. 또한, 리저널 컬렉션 안녕 시리즈 MD와 호작도를 모티브로 한 MD 시리즈는 온라인에서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최대 3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인기 상품인 ‘뉴턴 텀블러’ 2종을 포함한 원두 세트와 리저널 세트를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바비큐 치킨 치즈 치아바타’와 ‘돌체 핑거 초콜릿(15입)’은 20% 할인된다. 수험생을 위한 파베 초콜릿과 롤 케이크 등은 무료 배송 혜택도 제공된다.
스타벅스는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총 10만 원 상당의 정액 할인 쿠폰을 지원한다. 쿠폰은 5000원, 15000원, 30000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온라인 스토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홀빈과 VIA 원두를 두 개 구매하면 하나를 추가로 증정하는 ‘원두 2+1 행사’를 진행하며, 홈카페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고케틀, 드리퍼, 컴프레소 등 인기 커피 추출 기구 5종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스모어 아이스크림’과 ‘스모어 초콜릿’ 출시로 MZ세대 사로잡다
최근 젊은 MZ세대 사이에서 스모어(S'more) 초콜릿이 두바이 초콜릿에 이어 핫한 디저트로 떠오르고 있다. 스모어 초콜릿은 초콜릿 안에 마시멜로우가 들어 있어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며, 최근 북미와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서도 많은 디저트 인플루언서들이 SNS를 통해 이 디저트를 소개하며 제2의 두바이 초콜릿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인기와 함께 스모어 초콜릿의 핵심 원료인 마시멜로우도 디저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마시멜로우를 활용한 다양한 과자와 케이크가 출시됐으며, 힙한 디저트 카페에서도 스모어 디저트를 신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스모어 열풍에 발맞춰 구워 먹을 수 있는 ‘스모어 아이스크림’을 30일 출시한다. 이 아이스크림은 ‘바닐라’와 ‘초코’ 두 가지 맛으로 제공되며, 마시멜로우와 아이스크림의 달콤한 조합이 특징이다. 외부는 마시멜로우, 내부는 아이스크림으로 구성돼 있으며, 불에 구워 먹을 수 있는 이색적인 매력을 갖추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스모어 아이스크림과 함께 지난 24일 스모어 초콜릿도 출시했다. 이 초콜릿은 내부에 마시멜로우가 들어 있어 반으로 갈랐을 때 쭉 늘어나는 재미를 제공하며, 출시 기념으로 2+1 행사를 진행한다.
아워홈, 2025년 상반기 신입 영양사·조리사 대규모 공개 채용 실시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2025년 상반기 신입 영양사·조리사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상반기 공채는 ‘맛의 트렌드를 넘어, 세상을 움직일 당신을 기다립니다’를 주제로 영양사 및 조리사 000명을 채용하는 대규모 공채로 진행된다.
영양사는 정규 대학 식품영양 관련 학과 졸업자와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채용하며, 영양사 면허증과 1개 이상의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조리사는 정규 대학 조리 관련 학과 졸업자와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가 지원 가능하다.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필수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아르바이트 등 조리 업무 경험자는 우대한다.
지원 희망자는 11월 10일까지 아워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과 실무 및 임원 면접을 거치게 되며, 최종적으로 2025년 1월 중 입사 예정이다.
아워홈은 합격자들의 빠른 적응과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입사자들은 6개월간 이론 교육은 물론 주요 식음사업장과 식품 제조시설, 물류센터 등에서 현장 교육을 받고 단체급식·외식·식재·식품 등 사업 영역 전반에 걸쳐 폭넓고 전문적인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이후 개인 희망과 주거지에 따라 근무지가 배정된다.
메가MGC커피, 점주 부담 줄여주는 매장 리노베이션 등 지원
대한민국 대표 커피브랜드 메가MGC커피는 연말을 앞두고 점주 부담을 줄여주는 매장 리노베이션 및 커피머신 교체 등 상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메가MGC커피에 따르면, 5년 이상 운영한 매장 중 겨울 비수기를 이용해 매장 리노베이션을 계획하고 있는 가맹점이 오는 12월 31일까지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획기적으로 적은 초기비용으로 할 수 있도록 점주 투자 비용의 20%를 본사가 부담한다. 본사 지원금을 제외한 점주의 실제 투자 비용의 50%에 대해 본사가 1년간 무이자 분납해주는 혜택까지 제공한다. 또, 리노베이션 후 재오픈 시에는 재오픈 프로모션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메가MGC커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과 주문량 급증에 따라 가맹점의 핵심 장비인 커피머신에 대한 점주들의 신청과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장비 교체를 원하는 점주가 비용 부담을 더욱 줄이면서 커피머신을 교체해 설치할 수 있도록 기존 보상판매에서 100만 원을 추가 할인해 공급하는 프로모션도 오는 11월 말까지 시행한다.
메가MGC커피 매장은 시장의 특성상 일반 커피숍 대비 두세 배 많은 양의 에스프레소 샷 추출로 인해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의 수명이 상대적으로 짧아질 수밖에 없고, 커피머신이 노후화되는 경우 커피 맛에 영향을 주고 점주의 AS 비용 부담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오늘의집, ‘바이너리샵’ 리뉴얼 런칭 기념 ‘바이너리위크’ 세일
오늘의집이 고감도 리빙 셀렉트샵 바이너리샵의 대대적인 리뉴얼 오픈을 맞아 11월 10일까지 2주간 대규모 세일 프로모션 ‘바이너리위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늘의집이 브랜드를 중심으로 실시하는 세일 페스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바이너리위크에는 글로벌 리빙 브랜드부터 국내 신진 디자이너의 오리지널 제품까지 개성있는 브랜드 350여 개가 참여해 최대 할인율 65%의 세일을 진행한다.
바이너리샵은 오늘의집의 고감도 셀렉트샵으로 기존 오늘의집 쇼핑에서 만났던 대중적 제품과는 다른 희소성있고 독창성을 갖춘 제품 큐레이션이 특징이다. 이번 바이너리위크는 ‘내 취향의 새로운 바이브'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가구, 홈데코, 조명, 주방, 패브릭, 디지털, 생필품, 생활용품 등 라이프스타일 전 분야에서 주목받는 브랜드들이 참여해 고객들에게 감도높은 상품을 제안한다. 특히 국내 독립 디자이너 브랜드인 ‘플랫포인트’, ‘빌라레코드’, ‘잭슨카멜레온', ‘로파서울', ‘툭(tuuk)’ 등 희소성 있고 독창적인 제품을 셀렉션해 고객들이 새로운 취향과 트렌드를 찾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조명 브랜드 아르떼미데의 아이코닉한 제품 전 품목을 10% 할인된 가격에서 추가 10% 쿠폰을 더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스웨덴 명품 무쇠 주물 주방용품 스켑슐트의 인기 품목인 트래디셔널 시리즈를 최대 45%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그밖에 플랫포인트와 빌라레코드 제품도 전상품 10% 할인에 10% 결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바이너리위크 행사를 사전 알림신청한 사용자는 최대 10만원의 랜덤쿠폰과 바이너리샵 대표상품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고, 바이너리위크를 찾은 고객에게도 선착순으로 매일 최대 15만원 쿠폰을 지급한다. 최대 99%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랜덤쿠폰도 사전 응모 당첨 고객 혜택으로 제공된다.
컬리, ‘최대 반값’ 혜택 누리는 ‘한우 위크 기획전’ 진행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한우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한우 위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11월 1일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컬리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가 협업한 이번 기획전은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열린다. 한우농가의 성장과 지원을 위해 한우자조금과 유통사가 함께하는 행사로 컬리는 지난 8월부터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유통사에서는 가격을 할인하고, 한우자조금에서는 한우농가 지원 할인 쿠폰 등을 통해 고객에게 최대 혜택을 제공한다.
컬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총 160여 개의 한우 상품을 준비했다. 최대 할인율은 50%다. 경주천년한우 1++ 한우 차돌박이 구이용과 횡성축협한우 1+ 한우 차돌박이, 녹색한우 무항생제 1+ 한우 양지 국거리용 등을 반값에 만나볼 수 있다. 컬리 자체 브랜드 KF365 1+ 한우 등심 또한 45% 할인된 가격으로 구성했다.
오는 30일에는 저녁 8시30분부터 10시까지 라이브방송도 진행한다. KF365 1+ 한우 안심을 비롯해 KF365 1+ 한우 불고기용, KF365 1+ 한우 채끝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방송 시간에는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한우자조금 쿠폰도 사용할 수 있어 더 큰 폭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획전 기간 동안 한우자조금 쿠폰은 20% 할인율이 적용된다.
이번 기획전은 컬리의 강점인 풀콜드체인 기반의 샛별배송 등을 통해 집 앞까지 배송된다. 고객은 밤 11시 전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8시 전에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컬리는 신선도 유지 측면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포장법을 활용해 상품과 주문 조합에 맞춘 최적의 포장을 진행하고 있다.
㈜오뚜기, 쫄깃한 식감의 냉장면 칼제비 2종 출시
㈜오뚜기가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진하고 시원한 국물에 쫄깃한 생면을 재료로 한 냉장면 ‘칼제비’ 2종을 선보였다.
신제품 ‘냉장면 칼제비 2종’은 풍미 가득한 ‘진한 장칼제비’와 ‘시원한 멸치칼제비’ 2종으로 구성됐다. ‘칼제비’는 칼국수와 수제비를 한 데 더한 메뉴로, 두 제품 모두 부드럽고 쫄깃한 생면 수제비와 칼국수를 넣어 식감을 더했다.
먼저 ‘진한 장칼제비’는 태양초 고추장과 된장을 사용해 얼큰하고 구수한 국물맛이 일품이다. 알싸한 맛의 다진 파와 고소한 맛의 김∙깨고명을 더해 국물맛을 제대로 살려냈다. ‘시원한 멸치 칼제비’는 남해안 멸치를 우린 깔끔한 국물에 홍고추, 당근, 표고버섯을 넣어 원재료의 깊은 맛으로 음식의 풍미를 더했다.
현재, 국내 냉장면 시장은 지난 2023년 닐슨 기준으로 약 2,252억원 규모에 달한다. 그 중 칼국수, 수제비, 메밀면, 막국수 등이 포함되는 생면 유형의 제품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도 식품업계의 생면 제품 출시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