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넷플릭스 볼 때 필수템 2가지
집에서 넷플릭스 볼 때 필수템 2가지
  • 이주영
  • 승인 2021.02.0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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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넷플릭스를 즐겨 보시는 분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특히 넷플릭스는 '킹덤', '스위트홈' 등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성공시키면서 무섭게 시장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0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APAC(아시아 태평양)의 경우, 지난 4분기 동안 930만 개의 유료 구독 가구 순증을 이끌어내며 1,490만 개의 유료 구독 가구 순증을 기록한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에 이어 넷플릭스의 성장을 이끄는 두 번째로 큰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넷플릭스가 지난해 12월 18일 공개한 <스위트홈>은 평범한 사람이 마음속 깊이 간직했던 욕망이 표출된 괴물로 변한다는 흥미로운 소재, 괴물들의 강렬한 비주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관심을 받고 있죠.

이렇듯 넷플릭스는 쉽게 휴대폰으로 접할 수 있는 콘텐츠이다 보니 요즘 '집에서 혼자 놀기'의 대명사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다들 넷플릭스를 보기 위한 거치대는 준비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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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거치대는 소모품이다 보니 플라스틱으로 된 것을 구매하면 금방 부서져서 버려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더라고요. 저렴한 거치대를 구입해서 주기적으로 바꿔줄 수 있겠지만 알루미늄으로 된 거치대를 구입해서 떨어뜨려도 '튼튼'하게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높이 조절에 한계가 있는 거치대를 구입하시면 올려 놓는 공간이 어디인지에 따라 눈높이가 안맞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대부분의 집에서 사용하는 고정형 거치대는 접이식이 아니라 휴대하기가 어려워 외부에 들고 다니며 겸용으로 쓰기에는 부적합 합니다.

또 다른 필수템으로는 텀블러를 꼽을 수 있는데요.

사실 '텀블러는 웬 말인가' 하실 수도 있겠지만 한 장소에서 오랫동안 긴장감 넘치게 넷플릭스를 보려면 텀블러는 필수템이라고 할 수 있죠.

솔직히 목마를 때 왔다 갔다 하기 귀찮잖아요. 게다가 뚜껑이 있어서 잘못하다 쏟을 일도 없어요.

저는 스타벅스 텀블러를 쓰는데 시원한 음료를 잔뜩 담아도 오래 유지가 되서 사용하기 편했어요. 특히 이 텀블러는 빨대가 있어서 집중하다가 입가로 흘리거나 하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에요. 요즘 환경을 위해서도 재활용 할 수 있는 빨대를 많이 사용하니까 에코 라이프까지 일석이조!
 

반면에 빨대를 세척하기 위해서는 빨대 세척솔이 있어야 해서 그 부분이 참 번거롭더라고요. 에코의 길은 귀찮음을 극복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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