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에 가면 항상 빠질 수 없는 곁들임 반찬 중 하나인 양파절임. 하지만 실제로 직접 양파절임 소스를 만드는 과정은 복잡하고 힘들다.
양파는 썰면 되지만 소스는 어디서 구할 것인가?
이를 간편하게 도와줄 이번 소개할 제품은 한동안 SNS 상에서 화제가 되어 쉽게 구매할 수 없었던 오뚜기의 '삼겹살 양파절임 소스' 제품이다.
현재 구매는 온라인 기준(8월 13일) 1,200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참고로 필자는 대형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했는데 당시 딱 한 개가 남았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 만드는 방법
먼저 양파를 슬라이스로 썰어주고 큰 접시에 담아준다.
참고로 양파의 맵기를 줄이기 위해 찬물에 잠시 담가준다면, 양파의 매운맛을 중화시킬 수 있다.
이후 양파가 잠길 정도로 소스를 골고루 뿌려주면 완성이다.
만약 생양파의 아삭아삭한 식감을 싫어한다면 소스에 잠기도록 한 뒤 시간을 두어 양파의 숨을 죽여 먹으면 된다.
양파절임 소스를 실제로 가정에서 만들려면 계량도 중요하고, 끓이는 과정을 거쳐야 해서 번거로운데 간단히 양파만 슬라이스로 썰어 위에 소스만 뿌리면 끝나니 굉장히 편리했다.
맛도 역시 일반적인 고깃집의 양파절임을 생각하면 딱 떠오르는 맛과 다르지 않았다. 삼겹살과는 당연히 꿀조화!
이 소스만 사두면 고기류들을 먹을 때마다 꺼내어 뿌리기만 하면 되니 누구든지 굉장히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필자 역시 가격도 착하고 맛도 있어 재구매 의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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