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샤롯데시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미디어콜에 참여한 스칼렛 오하라 역에 김지우와 레트 버틀러역의 윤형렬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전세계 12억만 명이 관람했으며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강인한 여성 스칼렛 오하라와 여심을 사로 잡은 레트 버틀러 등 불세출의 캐릭터와 남북전쟁을 배경으로 한 사랑과 운명의 대서사시의 감동을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 명작이다.
한편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오는 2016년 1월 31일까지 샤롯데시어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데일리팝=박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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