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지난 16일 자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소통 증진 프로그램 '스쿨핑’의 광주 지역 완료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2013년 수도권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작된 K2 스쿨핑은 올해부터 대상 지역을 광주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참여 대상도 청소년에서 다문화 가정, 한 부모 가정, 장애인까지 소통이 필요한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K2의 '스쿨핑'은 스쿨(School)과 캠핑(Camping)의 합성어로,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모여하는 아웃도어 활동에서 소통하며, 배우고 즐기자는 의미의 K2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K2는 올해 광주지역에서 총 20회의 스쿨핑을 운영하여 약 450명의 참가자가 아웃도어 문화를 통해 소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 스쿨핑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참여자의 약 60%가 스쿨핑을 통해 처음 캠핑을 체험했으며 참여자의 70% 이상이 스쿨핑을 통해 함께 참여한 사람과의 소통 증진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다.
이날 완료 보고회에서는 스쿨핑 운영에 힘쓴 사회복지 기관 및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와 함께 K2 임직원 및 대학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오렌지 재능기부단'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2015 광주 스쿨핑의 진행 결과 및 성과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밀레, 엠리밋, 나파피리 등의 브랜드를 전개 중인 'MEH'(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가 지난 16일 한 해를 마무리하며 전 임직원이 함께 영화 '히말라야'를 관람하는 문화 송년회로 술 마시는 송년회를 대체했다고 밝혔다.
MEH의 이번 문화 송년회는 본사 사옥이 위치한 상암동 소재 롯데시네마 누리꿈에서 진행 되었으며, 본사는 물론이고 현장 근무 임직원까지 300여명 전원이 빠짐 없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영화 관람을 통한 송년회 대체는 종래의 2차, 3차까지 이어지곤 하는 과음 송년회를 벗어나자는 한철호 대표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다. 또한 MEH의 대표 브랜드인 밀레의 기술 고문 엄홍길 대장의 실화에 바탕한 산악 영화 '히말라야'를 관람함으로써, 도전 정신과 휴머니즘을 잊지 않는 아웃도어 기업의 일원이 되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
영화 관람에 이어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일명 '히말라야 인증샷 놀이'를 활용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황정민의 정면 얼굴이 가득 잡힌 영화 '히말라야'의 리플렛을 활용해 위트 넘치는 인증샷을 찍는 이벤트로, 가장 반응이 폭발적인 사진을 연출해낸 직원에게 70만원 상당의 밀레의 '프로메테우스 다운'이 경품으로 증정 되었다.
글로벌 캐주얼 슈즈 브랜드 크록스가 독특한 스페이스 그래픽 디자인에 방수 소재로 실용성을 높인 겨울철 키즈 슈즈 '크록스라이트 거스트 갤럭틱 부츠(CrocsLights Gust Galactic Boot)'를 출시했다.
'크록스라이트 거스트 갤럭틱 부츠' 상부는 방수가 되는 나일론 소재에 따뜻한 충전재가 들어 있어 추운 겨울 발목까지 따뜻하게 감싸주어 발 시릴 걱정 없이 신을 수 있다. 벨크로(일명 찍찍이) 스타일로 아이들이 직접 신고 벗기 편해 실용적이다. 크록스 독점 기술인 ‘크로슬라이트(Croslite™)’ 소재는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고, 고무로 된 밑창은 마찰력을 높여줘 미끄러운 눈길에서도 높은 활동성을 자랑한다.
미국 정통 아웃도어 마모트(Marmot)가 KBS2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룩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에서 김영호(소지섭 분)을 비롯한 트레이너 3인방과 강주은(신민아 분), 그리고 주은의 친구까지 5명은 다양한 스타일의 아웃도어룩과 함께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모트는 극 중 상황인 캠핑장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스타일을 놓치지 않고 그에 어울리는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날 소지섭과 헨리가 착용한 '윈디브룩 네오'는 기존 윈디브룩 파카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캐주얼한 사파리 디자인의 다운자켓이다. 등 부분에는 발열섬유인 메가히트 원단을 사용해 보온성을 더욱 강화했으며 리얼 라쿤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성함과 동시에 안면 보온에도 신경 쓴 제품이다.
신민아가 착용한 '렐리카 다운자켓'은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으로 겨울 찬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프렌치덕을 활용했으며 팔의 움직임이 편하도록 목둘레에서 겨드랑이 쪽으로 이음선이 나있는 라글란 스타일의 소매로 활동성을 높였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서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룩을 완성할 수 있다.
레드페이스의 2015년 F/W 신상품으로 출시되는 '메모리 구스 재킷'은 남성용과 여성용을 각각 출시해 커플룩으로 함께 입기에 안성맞춤인 아우터다. 한겨울 시베리아의 추위도 견딜 수 있는 최상급 시베리안 프리미엄 구스다운을 사용하여 보온성과 기능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보온성을 높이기 위해 두텁고 무거워지는 다운재킷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경량성 소재인 쉘텍스 엑스 라이트(SHELL_TEX X-LITE)를 사용하여 무게감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
또 '써멀 벨라 우먼 비니'도 여자친구를 위해 간단하게 선물할 수 있는 보온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흡습, 속건성이 우수하고 보온성이 탁월한 아웃도어 울 소재를 사용하여 야외 활동 시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레드페이스의 '콘트라 스카디 부츠'는 캐주얼적인 느낌을 주면서 누구나 부담없이 신을 수 있는 놈코어 스타일의 남녀 공용 베이직 부츠이다. 특히, 겨울철 일상생활이나 단기 산행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최상의 방수, 방풍, 투습기능이 우수한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와 접지력과 내구성이 뛰어난 고내마모 콘트라 릿지 프로 워킹 아웃솔을 사용하여 눈밭에서 뛰어다녀도 될 정도로 접지력이 우수하다.
(데일리팝=이용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