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지난 26일 한국심장재단이 주최하는 ‘2024 심장병 예방을 위한 한걸음 더 걷기대회’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걸음 더 걷기대회’는 심장병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심장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일대에서 개최됐으며, 걷기대회 외 축하공연과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놀이마당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서 '오뚜기 봉사단’은 그해 10월부터 오뚜기 안양공장과 연구소, 오뚜기센터 봉사단원이 모여 걷기대회 행사를 보조했으며, 참가자 접수 및 행사장 안내, 게임 진행 보조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원활한 행사 운영을 도왔다. 또한 짜슐랭 용기, 백세 강황환 등 대표 제품들을 협찬하여 행사에 풍요로움을 더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사회 곳곳에 희망을 전파하겠다는 포부로 모인 ‘오뚜기 봉사단’은 매년 한국심장재단이 주최하는 걷기대회에 참가해 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1992년 한국심장재단과 결연을 맺고 지난 32년간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사업’을 통해 6,277명(2024년 9월 기준)의 아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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