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수석대표는 한반도 비핵화와 대북관계, 통일정책 등을 아우르는 외교·안보 전문가로, 지난 1999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외교통상비서관으로 발탁됐으며 2003년 6월 6자회담 초대 수석대표와 2005년 주독일대사, 2007년 국가정보원 제1차장 등을 역임했다.
이 전 수석대표는 입당 인사말에서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 번영의 새 시대를 향한 대한민국 외교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국가전략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현실 정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데일리팝=이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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