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현민과 전소민이 1년여 만에 결별했다.
5일 한 매체는 배우 윤현민과 전소민의 소속사 측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지난해 말 결별했다"며 "아무래도 둘다 작품 활동을 하면서 바쁘다보니 자연스럽게 소원한 관계가 된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나쁘지 헤어진 것은 아니며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던 두 사람이 다시 서로 응원해주는 동료로 돌아가자고 좋게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윤현민과 전소민은 지난 2014년 한 모임을 통해 친분을 쌓았고 지난해 4월 "연초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방송에서도 서슴없이 서로에 대한 언급을 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윤현민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순정파 역할로, 전소민은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 가식 없는 반전 매력의 승리 역할로 출연 중이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