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YG와 전속계약 임박…"안정적 연기활동 위해"
강동원, YG와 전속계약 임박…"안정적 연기활동 위해"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6.01.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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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강동원 ⓒ뉴시스
톱스타 강동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한 매체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강동원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전속계약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후 대형 연예기획사들로부터 높은 계약금 제의를 받는 등 거취에 관심을 모은 강동원이 새롭게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예계 한 관계자는 "강동원이 1인 기획사 등 독자적인 매니지먼트 형태를 고민해왔지만, 안정적인 연기활동을 펼치기 위해 매니지먼트사의 지원을 받기로 결정했다"면서 "계약금이나 계약 기간 등 세부사항을 조율해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동원의 영입으로 YG는 연기자 매니지먼트를 더욱 강화할 전망으로 보인다. 차승원, 최지우 등 톱스타에 이어 강동원까지 합류해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강동원은 지난해 다양한 영화 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오는 2월 4일 개봉하는 영화 '검사외전'에서도 황정민과 함께 주연 꽃미남 사기꾼 역할을 맡아 연기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