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45)이 딸바보 대열에 합류했다.
안재욱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드디어 아빠가 되었어요 예쁘고 건강하게 키울게요 감사합니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재욱은 갓 태어난 딸을 안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벌써부터 딸바보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16일 새벽 안재욱·최현주 부부는 서울의 산부인과에서 딸을 낳았다. 안재욱 소속사 EA&C측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부부가 첫 아이를 얻은 기쁨으로 행복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6월1일 결혼했다. 두 사람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춘 뒤 애인사이로 발전했다.
(데일리팝=성희연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