퍽퍽하지 않고 이색적인 '쿠바 샌드위치'
'올리브쇼 2016'에서는 이경호 셰프의 남성미가 넘치는 '쿠바 샌드위치'를 소개했다. 시중가 약 990원으로 퍽퍽한 식감을 보완해줄 셰프의 킥도 선보였다.
셰프의 킥은 음식의 비법을 짚어주는 포인트이며,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그의 강력한 노하우 '셰프의 킥'으로는 '황도'를 꼽았다. 샌드위치에 어울리지 않을 듯한 황도를 부드러운 안심과 만나 이색적인 고기의 맛과 퀄리티가 업그레이드 된다고 소개했다.
이어 조세호는 "바삭한 치아바타와 잘 어울리는 촉촉한 속 재료들이 치즈와 환상의 궁합이다"라며 극찬했다.
한편 '올리브쇼 2016'는 프렌치, 이탈리아, 아메리칸, 중식, 일식에 이어 비주얼 폭팔 여심저격 디저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훈남 셰프들과 '키워드 메뉴판'을 통해 한 눈에 알아보는 국내외 핫한 '글로벌 푸드 트렌드'와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강력한 한 방 '셰프의 킥'을 얻을 수 있다. 줄서서 사먹는 요리를 쉽고 간단하게 홈 메이드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푸드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쿠바 샌드위치
재료:마늘 6개, 청양고추 6개, 민트 50g, 고수 50g, 오렌지 주스 3컵, 라임주스 1컵, 안심살, 치아바타 빵, 머스터드, 황도, 에멘탈 치즈, 스위스 치즈, 피클, 슬라이스 햄, 버터
1) 마늘(6개)과 청양고추(6개),민트(50g),고수(50g)를 넣어준다.
2) 오렌지 주스(3컵),라임주스(1컵)을 넣고 믹서기에 곱게 갈아준다.
3) 안심살 겉면이 갈색빛이 날 정도로 구운 후 200도 오븐에서 15분간 구워준다.
4) 반으로 자른 치아바타 빵에 머스터드를 발라주고 구운 안심살을 올려준다.
5) 안심살-황도-에멘탈 치즈-스위스 치즈-피클-슬라이스 햄 순으로 올리고 빵을 덮어준다.
6) 빵 양면에 버터를 바르고 팬 뚜껑을 덮어 3분간 구워준다.
(사진출처='Olive Show')
(데일리팝=민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