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뮤지컬 음악감독 1호이자 대표 공연 연출자 박칼린 감독이 구성과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유명한 '미스터쇼'가 오는 9월 개막한다.
여성만을 위한 공연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미스터쇼'는 여성들의 숨겨진 본능을 자극하고 마음속 판타지를 솔직하게 그리면서 초연 당시 전국투어, 일본 진출 등 흥행에 성공했다.
오직 여성만 관람이 가능하며 관객들이 공연에 참여하게 되는 것도 독특하다.
이번 공연에선 각 장면과 무대, 안무, 의상의 업그레이드와 치열한 오디션 경쟁을 뚫고 선발된 새로운 미스터들의 합류로 기존 미스터들과 함께 더욱 화려하고 시원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미스터쇼'는 오는 8월 3일 티켓오픈을 시작하며 합정 메세나 폴리스 내 '신한카드 FAN[판]스퀘어 라이브 홀'에서 9월 24일부터 12월 4일까지 공연된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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