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도깨비 OST로 극 중 김신(공유 분)과 지은탁(김고은 분)의 테마곡이다. 김신과 지은탁의 운명적인 사랑을 김신의 시점에서 애절하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수지 <Yes? No?>
'수지'와 '박진영'이 와인을 마시며 대화를 나누다 수지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박진영'이 만든 곡으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용기 없이 행복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허무함을 담았다.
▲Crush <Beautiful>
감성 음원의 강자 Crush가 도깨비 OST에 합류하며 헤어진 연인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며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가사에서 아련함이 느껴진다. 피아노 라인 위에 얹혀진 희망적이면서도 슬픈 느낌이 공존하는 멜로디도 인상적이다.
▲황광희, 개코 <당신의 밤>
일제의 민족말살정책 속에서도 한글로 시를 쓴 시인 윤동주에게 보내는 편지로 '별 헤는 밤'의 시구를 인용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찬열, 펀치 <Stay With Me>
몽환적인 느낌의 일렉 기타 연주 위에 잔잔하게 더해지는 피아노 선율이 애절하고 아련한 느낌을 준다. 특히 찬열의 매력적인 저음으로 말하듯이 부르는 보컬과 랩이 펀치의 보컬과 어우러지며 곡에 쓸쓸한 느낌을 더했다.
1월 16일부터 1월 22일까지 멜론 주간 서비스 이용량 중 스트리밍 40%+다운로드 60%를 반영한 차트다
(자료출처=멜론)
(데일리팝=이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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